고양시, 어린이 보행 안전 위한 ‘옐로카펫’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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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 보행 안전 위한 ‘옐로카펫’ 설치

  • 승인 2026-10-24 10:36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위한 ‘옐로카펫’ 설치(1)
고양시, 어린이 보행 안전 위한 '옐로카펫' 설치(사진=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양시 대표 캐릭터인 '고양고양이'를 접목한 '옐로카펫'을 향동숲내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41개소에 설치 했다고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공간의 바닥이나 벽면을 노란색으로 구분한 교통안전 시설이다. 어린이가 대기할 위치를 명확히 표시해 안전 영역 내 머무르도록 유도하고, 주변 환경과의 뚜렷한 색상 차이를 통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보행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설치 사업은 아파트와 주택이 밀집해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이동이 집중되는 주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시는 횡단보도 진입 전 대기 공간을 운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해 어린이 보행자를 보호하고, 차량의 감속과 주의 운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고양시 대표 캐릭터인 '고양고양이'와 어린이 교통안전 문구를 함께 도색해 친근감을 높이고 시각적 인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학교 주변을 운행하는 운전자들께서도 속도를 줄이고 횡단보도 앞을 주의 깊게 살펴 어린이 안전 확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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