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5-01-25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반도체 클러스터가 구축되는 경기 용인 처인구로 조사됐다. 충청권에선 세종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2.1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2025-01-24
전국 아파트값 낙폭이 커진 가운데, 충청권도 하락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규제와 탄핵정국 등 여파로 매수 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1월 셋째 주(2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2025-01-23
설 명절 이후 충청권에서 3800여 세대가 집들이를 예고했다. 전국적으로는 2만여 세대가 입주에 나선다. 2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37개 단지, 2만 1404세대로 전월(3만 3723세대)보다 크게 줄었다. 특히 수도권의..
2025-01-23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대전세종충남지회는 23일 서구 둔산동 중식당에서 열린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류근철 씨<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를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2025-01-22
지난해 집중호우로 교각 일부가 침하된 유등교 가설교량이 24일부터 부분 개통되면서 시공사인 다원종합건설(주)에 이목이 집중된다. 광케이블과 가스배관이 얽힌 위험한 공사를 안전하게 추진한 데다, 대전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가설교량 개통을 도모하면서 역량..
2025-01-22
계룡건설 오태식 사장은 22일 충남도에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충남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엔 김태흠 충청지사,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2025-01-22
3년여 만에 문을 연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2025년 재기의 날개를 펼지 주목된다. 합강동(5-1생활권) 첫 아파트 청약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도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지방의 청약 시장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관점에서도 중요한 지점으로 다가오..
2025-01-21
계룡건설은 21일 대전 동구에 있는 청소년사회복지시설 '효광원'을 찾아 설 명절 위문품으로 떡국용 떡과 고기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기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효광원에 위문품을 전하며 원생들을 격려해왔다. 이..
2025-01-21
건설사 부도와 폐업이 잇따르면서 건설업계 위기가 현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여기에 불황 속 원자잿값 상승 등 여파와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부정적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건설사 부도 소식이 없는 대전도 안심 단계는 아니라는 관측이 나..
2025-01-21
대전 1기 신도심에서 정부의 전국노후계획도시 재정비사업 준비를 위한 통합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추진준비위원회를 무사히 출범시키며 속도를 내는 강변·상아·초원아파트 단지부터 둔산동 내 통합 대단지를 구상하는 가람·국화아파트 단지까지 재정비사업 선정을 위한..
2025-01-20
정부가 도시형생활주택의 건축면적과 분양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면서 침체한 대전 주택시장이 활기를 찾을지 주목된다 20일 국토교통부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을 완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에 관한 규정 등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도시지역..
2025-01-19
계룡그룹은 17일 회사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갖고 2025년 을사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대전 탄방동 사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승찬 회장과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해외 현장과 국내 각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을 함..
2025-01-19
전국 민간아파트 3.3㎡(1평)당 평균 분양가격이 1년 새 약 150만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은 이 기간 동안 330여만 원이 올라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2025-01-16
대전 둔산지구가 지방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둔산권 재정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선도지구 추진 협의를 앞둔 대전시는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지구 등을 대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공모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정부..
2025-01-15
대출 규제와 탄핵 정국 등의 여파로 지난달 전국 집값이 반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대전과 세종, 충남은 하락세가 지속됐고, 충북은 한 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반면 서울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며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15일 한국부..
2025-01-15
대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박광수)는 15일 추운 겨울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최근 한파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푸드트럭을 보내 따뜻한 어묵(500인분)을 제공하며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푸드..
2025-01-14
대전 서구 월평동 옛 패션월드 부지 인근에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14일 '2024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하며, 대전을 포함한 전국 11곳을 선정됐다. 이 부지에는 총 1983호의 임대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특화..
2025-01-14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14일 대전도시공사에서 관리 중인 소방취약계층 공동주택에 300만 원 상당의 분말소화기 140기를 지원했다.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전시 최영준 도시주택국장과 김용관 회장, 도회사무처 직원 등 6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2025-01-14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4일 홍성 용봉산 정상에서 '2025년 전문건설 수주·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원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회원사의 공사 일감 수주와 건설현장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원제에 참석한 대전시회 임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올 한 해..
2025-01-14
경기침체 우려와 탄핵정국 여파로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분양 아파트도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 침체 현상이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월 전국..
2025-01-14
성열구 대전개발위원회장(가운데)은 14일 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남성우)를 방문해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 그간 개발위원회는 4년째 설·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 왔다.조훈희 기자 chh7955@
2025-01-13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15년 만에 착공되면서 서남부버스터미널 존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유성복합터미널이 유성을 비롯해 서남부권의 대중교통 수요를 맞추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운영 중인 서남부터미널은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 등에 따라 통합 이전 필요성이..
2025-01-12
부동산 시장 침체와 건설 공사비 상승으로 건설사 실적이 대폭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부도를 신고한 건설업체가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지역 중소 건설사는 부도나 폐업위기에 몰린 것으로 진단됐다. 12일 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2025-01-12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내놓은 '1세대 1주택 특례' 시행을 두고 지역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시장 자체의 수요 부족과 경제 기반 약화가 원인인데, 단기적인 세제 감면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
2025-01-10
2021년 이후 부진했던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2025년 1월 10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들어간 합강동(5-1생활권) L12블록 아파트 분양으로 새 국면을 맞이할 지 주목된다. 합강동 첫 분양 물량이자 별다른 부동산 규제가 없는 조건 아래 과거와 같은 완판 행진을 이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