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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주례와 교수 신부들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된 취임미사에는 전임 교구장 경갑룡 주교와 교구 사제단, 학교 관계자와 신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해 곽 신부의 취임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사진>
곽승룡 총장 신부는 취임사에서 “유 주교님으로부터 총장이라는 봉사직에 임명받은 뒤 이를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믿고 직무수행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곽 총장 신부는 “오늘날, 어느 때보다 고통을 겪는 이웃이 많고 '과연 하느님께서 계신가?' 하는 절망의 목소리도 높은데, 이들에게 단순한 위로가 아닌 구체적인 구원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9일 대전가톨릭대 제8대 총장에 임명된 곽 신부는 서울가톨릭대를 졸업하고, 1989년 사제품을 받은 뒤 대전교구 당진ㆍ용전동성당 보좌를 지내다 1991년 로마 우르바노대학교로 유학, 교의신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1996년 금산성당 주임을 거쳐 1999년부터 대전가톨릭대에서 교의신학 교수로 재임해 왔다. 그는 천주교 대전교구 사목기획국장ㆍ신학교 대학원장, 신학원장, 도서관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기도, 영혼이 다시 태어나는 순간', '복을 부르는 마음' 등이 있고, 최근에 발간된 저서인'뒤통수가 멋진 사람'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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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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