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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충북대 김지연, 충발연 정종관 연구실장, 연세대 이재상, 이화여대 황희선씨. |
충남발전연구원 '상생협력ㆍ갈등관리 플러스충남 정책포럼'과 한국갈등관리학회가 공동주최로 지난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접수된 10편의 논문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7편에 대한 발표와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충남지역 비선호시설 갈등의 성공적 해결을 위한 조건-지자체의 역할을 중심으로'(황희선ㆍ이화여대, 김지연ㆍ충북대, 이재상ㆍ연세대)가 차지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분쟁의 해결방안 모색'(단국대 고유성 등 5명)과 '밀양 송전탑 갈등을 통해 본 당진 송전탑 갈등의 해결책'(충남대 정의형 등 3명)이, 장려상은 '님비시설 관련 갈등현황 및 해소방안-예산군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사례를 중심으로'(충남대 나지혜 등 3명)와 '지역갈등연구,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의 갈등'(배재대 김경섭 등 3명)이 차지했다.
또 충남도지사상인 특별상에는 공주대 김두순 군의 '광역화 개편 논의에 대한 예산군 통합 대안 모색'과 성결대 이승진 등 2명의 '우수저류시설 설치사례를 통한 지자체와 주민 간 갈등'에 돌아갔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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