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진통 끝 공천특별기구 인선…충청인사 누구?

충청 홍문표·이장우·김태흠·경대수 유력…오늘 추천대상 명단 최고위에 전달

승인 2015-12-20 18:09
신문게재 2015-12-21 4면

오주영 기자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공천룰 논의를 위한 특별기구에 충청권에선 홍문표(홍성 예산), 이장우(대전 동구), 김태흠(보령 서천), 경대수(증평 진천 괴산 음성) 의원의 합류가 점쳐지고 있다.

특별기구 위원장을 맡은 황진하 사무총장은 최고위원들로부터 추천대상 명단을 취합해 21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특별기구는 총 친박계와 비박계 동수로 12명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기구 인선 절차가 완료되는데로 한 첫 전체회의를 열고 공천관리위원회와 총선기획단 등의 나머지 기구 구성에도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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