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수요미식회 떡볶이 대표 맛집 어디? 덕자네 방앗간VS셀프하우스VS루비떡볶이

  • 맛집
  • TV맛집

[카드뉴스] 수요미식회 떡볶이 대표 맛집 어디? 덕자네 방앗간VS셀프하우스VS루비떡볶이

  • 승인 2017-02-02 12:48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전국민이 사랑한 분식의 왕 ‘떡볶이’특집으로 꾸며졌다.

직접 뽑은 가래떡으로 만든 따끈따끈한 떡볶이 맛집인 ‘덕자네 방앗간’부터 추억의 향기가 물씬~ 영파여고앞, 불멸의 마늘떡볶이 ‘셀프하우스, 마지막으로 매콤한 떡볶이와 새우깡(?)의 이색적인 궁합으로 빛나는 루비떡볶이를 소개한다.


#덕자네 방앗간

도심속 자리잡은 ‘덕자네방앗간’은 간판 이름대로 매일아침 정성스레 가래떡을 뽑아 즉석에서 떡볶이를 만든다. 떡볶이의 양념은 사과, 양파, 마늘을 갈아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섞어 일주일 숙성시켜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떡볶기 위에 올린 감자샐러드는 이집만의 개성이다.

식당평
이현우-이정도의 말랑말랑한 떡은 먹어본적이 없다.
헤이즈-최고였다. 이게 진짜 떡이다 생각했다
전현무-떡의 승리다. 너무 부드럽다. 맛이 있다. 따로놀지않고
윤상-맛있었지만 떡이 양념을 조금 더 이겼다
신동엽-단골인 지인이 가계에서 직접 먹으면 훨씬 맛있다고
헤이즈-감자샐러드를 떡볶이랑 곁들여 먹고 비벼서도 먹고 다 해봤는데 다 잘어울리고 다 맛있다
신동엽-비벼먹으면 좀 이상했다. 약간 아쉬웠다.
홍신애-단조로움을 깨는 반찬 같았다.
-아채비빔만두
은결-쩔깃하고 아삭한게 같이 있으니까

아쉬운점
은결-국물이 일반적이라 평범했다
윤상-고추장향이 조금 많았다.
현우-감자를 따로 줬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
문닫기전에 가야할 이유
현우-떡만 따지면 이집이 최고다

가는길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6길 7
영업시간 -평일 06:00~20:00 /토 10:00~20:00
/일요일휴무 공휴일 휴무
메뉴 -수제떡볶이 3000월/야채비빔만두 6000원


#셀프하우스

영파여고 명물인 ‘셀프하우스’는 갓 갈아낸 향이 살아있는 마늘에 갖은 양념을 더해 만들어낸 이집만의 특제소스로 원조 마늘 떡볶이의 참맛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꽃게, 멸치, 다시마, 파 뿌리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푹 끓여낸 깔끔한 맛의 육수가 일품인 어묵 국물은 이집만의 자랑이다.

식당평
헤이즈-마늘떡이라고 해서 마늘 흘레이크가 뿌려진 것을 생각했는데 평범했다
정말 맛있었고 퍼먹기 좋았다. 식사 같았다.
이현우- 국산 마늘만 고집한다고 한다.
이은결- 오래전 먹었던 맛이랑 똑같다.
윤상-가정식이면서 집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전현무-기본적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있어서 맛있었다
황교익-새콤하다는 게 마늘 맛이다. 탕수육 소스에 착안해 전분을 넣어 걸쭉하고 무게감 있는 떡볶이 양념을 만들어냈다.
은결-식어도 맛있다. 국물까지 다먹었다.
-어묵
홍신애-최근에 먹은 떡볶이집 어묵중에 가장 맛있었다. 깔끔해서 무거운 떡볶이 식감과 잘 어울린다
윤상 -어묵은 도전할수 없을만큼 맛있다.

아쉬운점
헤이즈-튀김이 없어서 아쉬웠다
문닫기전에 가야할 이유
헤이즈-마늘고 친해질수 있는곳
홍신애-떡볶이를 요리처럼 레시피를 갖고 하는 곳

-가는길:서울 강동구 성내동 595번지
-영업시간 : 매일10:00~21:30 일요일휴무
-메뉴 : 마늘떡볶이 4000/2000/1500원/어묵꼬치 500원


#루비떡볶이

기분좋은 매운맛과 고소한 새우향이 가득한 떡볶이 맛집으로 비주얼만으로 감동폭발 독특한 메뉴를 맛볼수 있다. 벽을 바라보고 먹어야하는 좁은 공간이지만 이곳은 걸그룹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곳이다.

식당평
홍신애-이 근처가 다 비싼 곳 한복판이다. 이집이 독보적이다. 걸그룹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집이다.
윤상-기본 떡볶이가 기억하는 예전 떡볶이의 맛이었다. 가장 클래식한 맛이다.
이은결-쌀떡볶이가 부담이 없다.
황교익-많이 매웠다. 세집중 가장 매웠다. 몸을 학대하는 수준이었다.
헤이즈-적당히 매콤했다
홍신애-어묵국물은 좀 맵다. 맑은것과빨간것이 있다. 매운데 강렬한 매운맛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이집은 고추장을 쓰지 않는다. 고추가루만 써서 유명해진 곳이다.
윤상-새우깡을 뿌린다. 민물새우를 튀겨서 떡볶이에 올린다. 떡복이의 재구성, 기본적을 생각했던 맛을 완전히 바꿔냈다. 일반떡볶이로는 설명이 안된다.
이현우-단골손님이 새우깡 뿌려먹으면 맛있겠다고 해서 시작됐다고 한다
이은결-새우향이 너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쉬운점
현우-소시지 김밥의 단맛이 부담스럽다
문닫기전에 가야할 이유
현무-떡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이양념엔 쌀떡이다.

-가는길 : 서울 강남구 선릉로 153길21
-영업시간 : 평일12:00~23:00 주말15:00~21:30
-메뉴 : 떡볶이3,000원 /매운오뎅4,500원 /루비 수제소시지 김밥4,500원




*수요미식회 맛집 [카드뉴스]로 만나보세요!!

수요미식회 ‘100회 특집’ 맛집 거기 어디?

수요미식회 쌀국수 맛집 거기 어디?

수요미식회 알베르토가 반한 파스타 맛집은?

수요미식회 훠궈 맛집 거기 어디? (삼국지/마라샹궈/소고산제일루)

수요미식회 입안이 설레는 '디저트' 맛집 어디? (마얘/리틀앤머치/디저트리)

수요미식회 소고기 특수부위 맛집 어디? (옴팡집/뜨락/우시야)

수요미식회 피자 맛집 어디? (피자아이코닉/톰볼라/지노스뉴욕)

수요미식회 아이스크림 맛집 거기 어디?(카카오봄/몰리스팝스/펠앤콜)

수요미식회 ‘메밀국수’ 맛집 거기 어디? (미진/미나미/호무랑)

수요미식회 ‘짬뽕’맛집 거기 어디? (신성루/아서원/청담)

수요미식회 ‘여름국수’ 맛집 거기 어디? (사발/만나손칼국수/옛집국수)

수요미식회 제주 라이징 맛집, 거기 어디?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으로 힐링 가을여행 오세요"
  2. 대전 유성 노인회서 견학갔다가 80대 실종 9일째…인력 600여명 투입 '희망을'
  3. 대전A고 학교운영위원장 교권침해? 24일 '교보위' 촉각
  4. 대전경찰청,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5. [S석 한컷]서포터석에서 탐탐이 치는 K-리그 기자! 음치-박치-엇박자 서포터 현장팀 체험
  1. [사설] CTX 개통 앞당길 방안 찾아야 한다
  2. 프로야구 티켓 매크로 대량구입 암표되팔이 20대 '체포'
  3. 기계 정식용 양파 모종, 노지서도 안전하게 키운다
  4. [사설] 세종경찰 '빈약한 여건' 개선해야
  5. 대전가톨릭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젠더기반폭력 근절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24일 대전시 국정감사에 쏠린 눈… `창 대 창` 대결 승자는?

24일 대전시 국정감사에 쏠린 눈… '창 대 창' 대결 승자는?

24일 진행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전시 국정감사에 정치권 시선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인 박정현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감사위원들과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감장에서 벌어지는 전초전에서 누가 기선을 잡을지 주목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대전시청을 찾아 대전시를 상대로 국감을 진행한다. 이날 대전시 국감은 지방 1반이 담당한다. 신정훈 행안위원장이 감사반장을 맡고, 감사위원으론 민주당 6명, 국민의힘 3명, 조국혁신당 1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대전에 설립돼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대전에 설립돼야"

국가 우주항공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담기관인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이 설립 예정인 가운데 대전시가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유치전에 나섰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22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노경원 차장을 만나 우주항공산업진흥원 대전 설립과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인력양성사업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은 정책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창업 및 해외 진출 지원 등 국가 우주항공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담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이 9월 공청회를 통해 설립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

유류세 인하 올 연말까지 연장… 인하 폭은 휘발유 3%, 경유·LPG 5% 축소
유류세 인하 올 연말까지 연장… 인하 폭은 휘발유 3%, 경유·LPG 5% 축소

정부의 한시적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오는 연말까지 두 달 더 연장된다. 다만 인하 폭이 축소되면서 다음 달부터 휘발유는 25원, 경유는 29원가량 오를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과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0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는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기재부는 "유가 및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국민의 유류비 부담이 급격히 늘지 않..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

  •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