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을 빛낸 사진작가 선발

  • 사회/교육
  • 미담

당진을 빛낸 사진작가 선발

당진문화재단,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 2018’ 공모

  • 승인 2017-03-30 10:27
  • 신문게재 2017-03-31 17면
  • 박승군박승군

재단법인 당진문화재단은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 2018’ 지원할 작가를 공개모집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은 지역의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선정·지원함으로써 지역 사진예술계의 발전과 전시문화의 활성화에 기여코자 개최하는 사업이다.

이번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 2018’은 지난달 3일 개최된 2017년 시각예술분야(사진분야) 간담회에서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방향과 일정에 대한 논의를 거쳐 올해 작가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에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올해의 작가는 공모와 심사를 통해 1명의 작가를 선발하게 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을 활용한 전시공간 제공과 작품 홍보 및 인력 등을 지원하고 개인전도 개최하게 된다.

공모자격 요건은 당진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 중 당진에서 개인전 1회 이상 개최한 자, 전국구 공모에 입상해 당진에서 전시(합동전시 포함)를 개최한 자, 당진사진협회 및 사진 동호단체에서 활동하고 전시경력이 있는 자 등 3가지 요건 중 1개 이상의 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며 공모작품 기준은 1인당 10점 이상으로 이중 미공표작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공모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심사는 관내·외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활동실적과 포토폴리오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정자는 5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모내용과 제출서류는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2.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3.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4.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5.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1.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2.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3.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4.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5. 대전웰니스병원, 환자가 직접 기획·참여한 '송년음악회' 연다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