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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아파트 노인회에서 관리사무소 직원, 경비, 환경미화원 등에게 잔치를 베풀어 화제다.
동구 천동 휴먼시아2단지아파트 노인회가 지난달 23일 경로당에서 아파트 관리에 애쓰는 직원 20여명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노인은 대접만 받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도 베풀 수 있다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5년 현재 노인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아파트를 위해 일하는 직원들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일 년에 한 두 번이라도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했다. 해마다 5월과 8월 두 번의 잔치로 노인회 회원들과 관리소 직원들이 전보다 더욱 가까워졌다.
아파트 관리소장은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임에도 아파트 어르신들이 매년 잔치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전에서 제일 살기 좋은 아파트로 관리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동 휴먼시아2단지 아파트 노인회는 앞으로도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계속 위로할 예정이다.
서우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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