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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은 양촌읍을 배경으로 제작된 단편영화로 도시개발이 한창인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소박한 일들을 담아내면서‘봄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영화다.
이 영화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올해 5월 전주에서 열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화 상영에서 채의석 감독의 작품설명과 함께 친숙한 소재 봄동은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봄동’상영 후에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민요합창단이 주관하는‘찾아가는 문화활동’공연에서 ‘성주풀이’등으로 흥겨운 한마당이 열렸다.
행사 후에는 양촌상공인회(회장 윤정훈)와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신현만?정정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대접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심상연 양촌읍장은“이번 「봄동」상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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