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양진홍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북부권 관광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생산형 융합복지단지 조성 전략’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원광희 총괄분원장, 방인구 공단 이사장, 민장기 협의회장, 오형은 지역활성화센터 대표, 이동수 대구한의대 교수, 박광석 문화진흥형시장사업단 단장이 참석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양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농어촌 지역자원 기반의 지역특화형 활용 모델을 정립하고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시하면서 ‘북부권 생산형 융합복지단지’의 추진을 건의했다.
생산형 융합복지모델은 노인건강-주거-의료복지, 휴양관광, 6차산업 등의 개별기능을 결합해 북부권의 통합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연구원 북부분원과 단양관광관리공단, 제천관광협의회는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심적 위치에서 워크숍과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상호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 및 연구 활동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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