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톡] 국기에 대한 맹세 탑

[사진 톡] 국기에 대한 맹세 탑

김완기사진전 ‘그땐 그랬지’ 시리즈-67. 국기에 대한 맹세 탑 제막 (1972, 매동초)

  • 승인 2017-10-05 23:00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국기
국기에 대한 맹세 탑 제막(1972, 매동초)/사진=김완기


서울매동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장 전면에 세워진 '국기에 대한 맹세 탑' 제막식을 성대하게 치르고 있다.

교장, 교감과 어린이회장단이 전교생 앞에서 탑에 씌워둔 가림 막을 잡아당기면서 지난 1년 동안 폐휴지를 모아 적립한 기금으로 건립한 국기에 대한 맹세 탑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이다.

당시 학교에서는 국민정신신교육의 일환으로 국가를 소중히 여기고 국기에 대한 존경심을 갖도록 여러 가지 교육활동이 전개되었다.

교과학습을 통해서는 국가, 국기, 국가원수에 대한 예절을 가르쳤고 이를 내면화하기 위해 행사 때 실천에 옮겼다.

모든 학교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와 동시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하고, 애국가를 제창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이어지는 엄숙하고도 절차에 따라 아이들은 국가와 국기에 대한 존엄성을 몸소 터득하였다.

어려서부터 이러한 체험교육을 통해 어른이 된 다음까지도 국제경기에 태극기가 등장하던지 외국에 나가 태극기를 접하게 되면 숙연해지고 가슴으로부터 애국심이 용솟음치는 것은 우리는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국기에 대한 맹세 탑은 위쪽에 태극기를 새겨 넣고 아래쪽에는 당시의 교육지표였던 국민교육헌장을 배치하여 조화를 이루었다.

김완기 사진작가

김완기-프로필-최종-400
그땐그랬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북구 오빠반점, 휴무일에 짜장면 나눔
  2. 세종시 5-2생활권 첫 분양… 글미마을 676세대 공급
  3. 천안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민선 9기 출범 맞아 국가산단 성공 완수 '결의'
  4. 경기도 교육청 교육장 선발제, 운영 신뢰성 도마
  5.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1.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2.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3. 대전시·나노종기원·오에이큐, 양자센서 산업 육성 맞손
  4. 천안동남소방서, 대형 물류센터 긴급 현장지도
  5. 충남도 공무원 사칭 피해, 산하기관까지 번져… 주의 요구

헤드라인 뉴스


서산 지곡면에 문화예술 새 거점...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 속도

서산 지곡면에 문화예술 새 거점...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 속도

충남 서산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 새로운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사업'이 설계 단계부터 완성도를 높이며 순항하고 있다. 서산시는 7월 31일 시장실에서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제시된 의견이 설계안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창작예술촌의 공간 구성과 건축 방향,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중간보고는 지난 6월 진행된 기본..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