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초고령사회 맞춤형 노인복지 박차… 계룡자이 경로당 ‘첫선’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초고령사회 맞춤형 노인복지 박차… 계룡자이 경로당 ‘첫선’

지역 어르신 쉼터 및 소통 거점 개소… 이응우 시장, 현장 목소리 청취하며 노후 복지 약속
45평 규모 최신 편의시설 갖춰… 운영비·냉난방비 등 다각적 맞춤 지원 지속

  • 승인 2026-09-19 22:1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1] 계룡자이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이응우 계룡시장이 17일 계룡자이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할 고품격 노인복지 공간을 추가 확충했다.

계룡시는 17일 두마면에 위치한 계룡자이아파트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신설을 마치고 공식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이양희 계룡시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관계자, 경로당 회원 및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과 기념 촬영 순으로 정갈하게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문을 연 쉼터를 둘러보며 지역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행복한 노후를 함께 기원했다.

[사진1-2] 계룡자이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계룡시는 17일 계룡자이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개소식 직후 이응우 시장은 경로당 내부 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열어 시설 이용 및 운영에 관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번에 조성된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의 핵심 거점으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계룡자이 경로당은 전용면적 약 149㎡(45평) 규모로 조성됐다. 넓은 거실과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등 어르신들이 동선에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는 쾌적한 구조를 갖췄다. 현재 23명의 어르신이 정식 등록을 마치고 이용 중이며, 향후 단지 내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새롭게 마련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입정담을 나눌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룡시는 관내 경로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필요한 물품과 물품 교체 비용 등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2.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3.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4.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5. 송강사회복지관 한가위 나눔 행사
  1.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2.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3.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사랑의 의류 나눔 전달식
  4.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수어로 즐기는 대전 빵지순례' 영상 공개
  5. 정은교 재분원 대표,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가입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21일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함께 세종TP도 17일부터 자체 특정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 감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고 문제를..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달빛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비로운 '달빛 호랑이'를 테마로 전래동화와 한가위 정서를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래동화 이야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달빛 호랑이의 수수께끼'를 비롯해 민속놀이를 즐기는 '달빛 한가위 놀이마당',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가위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또 한복을 입은 호랑이 캐릭터 '달호'가 오월드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만나 랜덤 게임과 미니 선물 증정 이벤트를..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을 행정수도, 서울을 경제수도로 하는 이(二)수도 체제를 선언하자 지역사회에서 환영 입장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미이전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이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