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치킨, 돌마고 문화제에 치킨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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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치킨, 돌마고 문화제에 치킨 무상 제공

대전에 이어 대구에도 제공하며 돌마고 문화제와 뜻깊은 인연 이어가

  • 승인 2017-10-30 14:5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신통치킨(대표 김동역)이 돌마고 문화제에 치킨 150마리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전했다.

JD

 

돌마고는 ‘돌아오라! 마봉춘, 고봉순’의 줄임말로, ‘마봉춘’과 ‘고봉순’은 문화방송(MBC)과 한국방송(KBS)의 영문 이름을 따서 만든 애칭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돌마고 문화제'는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의미하며, 파업에 참가한 KBS·MBC 언론인, 해직언론인, 시민발언과 각종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7월 13일 발족한 KBS·MBC 정상화시민행동(아래 시민행동)이 주최하는 행사로 각 분야 시민단체, 방송·언론관련 협회, 종교단체 등 총 21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최근 돌마고 문화제는 9월 28일 대전에서, 10월 13일에는 대구에서 진행되는 등 전국 단위로 진행되면서 공영방송의 정상화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인데, 이에 신통치킨에서는 대전에 이어 대구에도 치킨 150마리를 무료로 제공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고.

 

신통치킨 마케팅팀 김창기 과장은 “처음에 가수 김장훈 씨께서 돌마고 문화제에서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파업노조 분들에게 드리고자 치킨 구매를 위해 연락을 해왔다”고 배경을 밝히면서, “내용을 들으신 신통치킨 본사 김동역 대표님께서 돌마고 문화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힘들게 일하시는 노조 분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무상 제공을 결정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10월 13일 대구에서 진행된 돌마고 문화제에서는 가수 김장훈 씨가 신통치킨 김창기 과장을 무대 위로 초대해 치킨 무상 제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김장훈 씨와 신통치킨의 오래된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신통치킨은 앞으로도 돌마고 문화제에 치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인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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