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활동을 통해 기업가 정신에 대해 배워요.

  • 전국
  • 서산시

미션활동을 통해 기업가 정신에 대해 배워요.

서산부석중, 창업교육 선도학교 프로그램으로 '기업가정신 히어로'수업 실시

  • 승인 2019-06-13 11:2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부석중 기업가정신 히어로 수업 사진
서산 부석중 기업가정신 히어로 수업 사진
부석중 - 기업가정신 히어로 수업 사진 2
서산 부석중 기업가정신 히어로 수업 사진


서산 부석중학교(교장 길준용)에서는 12일 창업교육 선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썸스쿨 학교 창업특강을 교과와 연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기업가 정신 히어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프로그램은 총 6차시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을 학급당 총 4개의 모둠으로 나눈 후, 모둠별로 박스와 캔, 플라스틱 등 도구를 이용해 팀 활동과 프로젝트 중심 활동을 실시했다.

길준용 교장은 "이제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으며 그 변화를 학생들은 이제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게 될 것이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세상의 문제를 포착해 도전적으로 해결하는 기업가 정신을 배우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00 학생은 "친구들과 미션을 수행하고 미니 프로젝트 기획서를 작성하면서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으며, 교실에서 공부만 할 때는 몰랐던 독창적인 생각이나 독특한 생각이 격려되는 분위기 속에서 더욱 기발한 생각들이 자꾸 생각난다"고 말했다.

길준용 교장은 "앞으로도 부석중학교는 다양한 창업교육 선도학교 프로그램을 구안해 학생들에게 적용해봄으로써 미래 사회 적합한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18명 대상
  2.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3.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4.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5.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1.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2.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3.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4.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5.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