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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식 전 행정관이 청와대 사직 직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 총선 출마자는 지난 6월 사직한 전병덕 전 민정수석실 행정관에 이어 최 전 행정관이 두 번째다.
최 전 행정관은 대전 대덕의 민주당 터줏대감인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등과 경선이 예상된다.
두 사람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 출신의 경선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 근무 경력이 있는 친문 간 '싸움'이라는 점이 이채롭다
그는 신탄진 용정초, 신탄중앙중, 대전고, 한남대를 나와 2006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다.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조직본부 조직관리부실장, 이해찬 당대표 선대위 조직총괄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9월 청와대에 들어와 시민사회수석실에서 시민단체 및 종교 단체와의 소통을 담당하는 시민참여비서관실에서 일해왔다.
꼼꼼하고 대인 관계가 넓어 당내에서 대표적 '조직통'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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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