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부세종청사 전경. |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에서 특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86개 업체 (마을기업 28개 포함)가 참여해 시중보다 5~3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이 판매된다.
세종청사에선 금산홍삼어울림협동조합의 홍삼절편, 세종시 현주네농장의 도라지, 정수농장의 배 고구마 콩, 보령시 모양맛김, 서산시 부석생강한과, 금산대근홍삼 등이 판매된다.
대전청사에선 한국에듀벅스(애완 곤충 및 장난감), 무수천하마을영농조합(쌀조청), 동방떡집, 서천군도농교센터(쌀 젓갈, 김 등), 예산 천방산영농조합법인(사과, 배, 버섯), 홍성군 신라원(한과, 양파즙) 등 지역 업체가 참여한다.
이밖에 과일, 사과, 굴비, 곶감, 한과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젓갈류, 장류 등 식료품, 보리새싹, 홍삼액, 아로니아, 천년초 추출액 등 건강식품과 멸치, 나물세트 등 80여 종의 다양한 지역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김기수 한국지역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특산물 판로확대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청사 입주직원들에게는 양질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오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