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이야기]배달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이해

  • 오피니언
  • 독자 칼럼

[세금 이야기]배달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이해

김영찬 대전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 승인 2020-12-21 17:08
  • 신문게재 2020-12-21 6면
  • 최재헌 기자최재헌 기자
KakaoTalk_20201214_092116784
김영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untact) 소비문화로 인해 배달이 늘면서 식품·외식분야의 배달 거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양대 포털 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배달시장에 뛰어드는 등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다.

이로 인해 주문채널인 배달 중개업과 함께 배달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등의 업체들도 전국에 체인점을 두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배달대행 거래는 음식점업자 등이 대행업체에게는 가맹비를, 배달기사에게는 배달료를 지급하고, 배달기사는 대행업체에게 콜수수료를 지급하는 구조이다.

이 과정에서 음식점업자 등 일부 배달의뢰자가 배달기사에게 지급한 배달료에 대하여 배달대행업체에 세금계산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배달의뢰자가 배달료를 대행업체에 지급하고 세금계산서를 발급받는 것은 올바른 세무처리 방법이나, 배달료를 배달기사에게 직접 지급하고 대행업체로부터 세금계산서를 받는 것은 세법에 위배된다.

배달료를 누구에게 지급하느냐에 따라 세무처리방식이 다르므로 유의하여 세금계산서를 발급 받기 바라며, 궁금한 사항은 국세청 콜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확장되고 있는 배달시장이 체계적이고 적법하게 우리 사회에 정착하기를 기대해 본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산시, 경산역~경산시장 야간경관 조성
  2.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3.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4. [르포] "오늘 영업 안 하나요"… 갑작스러운 휴업에 멈춘 홈플러스 유성점
  5. 칠곡군, 꿀맥 페스티벌 성료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코스피 7000선 붕괴에 개미들 '통곡'... 매도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까지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기고] 국가의 생존을 누구 손에 맡길 것인가
  5.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속도

헤드라인 뉴스


대전 선도지구, 송촌지구 1개 구역 포함 둔산 13·14구역 선정

대전 선도지구, 송촌지구 1개 구역 포함 둔산 13·14구역 선정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가 나왔다. 둔산지구에서는 13, 14구역, 송촌지구도 대상에 포함돼 3개 구역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선정 구역은 둔산지구 13구역(크로바·목련) , 14구역(한가람·공작한양), 송촌·중리·법동(보람·삼익소월)지구가 각각 선정됐다. 둔산지구 13구역 2798세대와 한가람·공작한양 2454세대, 송촌지구 보람·삼익소월 2545세대 등 총 7797세대다. 앞서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