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이소영 영입 KGC인삼공사 배구단, 새 외국인 선수 누구?

  • 스포츠
  • 배구

FA 이소영 영입 KGC인삼공사 배구단, 새 외국인 선수 누구?

  • 승인 2021-04-16 16:55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디우프
대전 KGC인삼공사 배구단이 지난 3월 17일 리그 홈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GC인삼공사프로배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이소영을 영입하고 외국인선수 발렌티나 디우프와는 결별을 했다.

16일 KGC인삼공사 구단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3년으로 연봉과 옵션을 포함한 총보수 6억5000만원의 조건으로 이소영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소영은 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국내 최고의 레프트 공격수로 올 시즌 30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공격종합 전체 4위, 리시브 5위에 올랐고, 5라운드 MVP와 챔피언결정전 MVP에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재계약이 유력했던 외국인 선수 디우프(이탈리아)는 에이전트를 통해 다음 시즌 한국 V리그에서 뛰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다.



2021-22시즌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는 지난 5일 참가신청을 마감했고, 디우프는 트라이아웃 신청을 철회했다.

2019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1순위로 인삼공사에 지명돼 2시즌 동안 KGC인사공사 소속으로 V리그에서 활약했다.

2019-2020시즌 26경기 832득점, 2020-2021시즌 30경기 963점으로 득점 부문 V리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1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은 오는 2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2. 화성시, 거점도시 도약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3.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4.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5. 코레일, 겨울철 한파.폭설 대비 안전대책 본격 가동
  1. "르네상스 완성도 높인다"… 대전 동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2.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3. 대전권 14개 대학 '늘봄학교' 강사 육성 지원한다
  4. 애터미 '사랑의 김장 나눔'… "3300kg에 정성 듬뿍 담았어요"
  5. 충남도의회, 홍성의료원장 인사청문… 업무 수행 능력 등 다각도 검토

헤드라인 뉴스


국내기업 10곳 중 7곳 이상 "처벌·제재로는 중대재해 못줄여"

국내기업 10곳 중 7곳 이상 "처벌·제재로는 중대재해 못줄여"

국내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정부의 노동 안전대책에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처벌과 제재 중심의 정책으로는 중대재해 예방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기업 26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발표된 노동안전 종합대책과 관련해 기업들의 인식과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 중 73%(222곳)가 정부 대책이 '중대재해 예방에..

충청권 국회의원 전원, ‘2027 충청U대회 성공법’ 공동 발의
충청권 국회의원 전원, ‘2027 충청U대회 성공법’ 공동 발의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7명 전원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운영에 필요한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에서는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접수할 때 절차가 복잡해 국민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제한되고, 국제경기대회 재정 운영에 있어 유연성이 낮다..

국내 최대 돼지 사육지 충남서 ASF 첫 발생… 도, 긴급 차단방역
국내 최대 돼지 사육지 충남서 ASF 첫 발생… 도, 긴급 차단방역

국내 최대 돼지 사육지역인 충남에서 치사율 100%(급성형)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충남도는 ASF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양돈농가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이동 제한 등 긴급 차단 방역에 돌입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총 463두의 돼지를 사육 중인 당진시 송산 돼지농가에서는 지난 17∼18일 2마리가 폐사하고, 23∼24일 4마리가 폐사했다. 농장주는 수의사의 권고를 받아 폐사축에 대한 검사를 도에 의뢰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폐사축에 대한 ASF검사를 진행, 이날 오전8시 양성 판정을 내렸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 대전시청에 뜬 무인파괴방수차와 험지펌프차 대전시청에 뜬 무인파괴방수차와 험지펌프차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