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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공정과 평화포럼 참석 내외빈이 함께 기념 사진촬영하고 있다. 이현제 기자 |
이날 대전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 공정과 평화포럼' 출범식엔 명예 고문인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을 중심으로 각계 인사가 모였다.
이재명 지사는 일정상 불참해 대독 인사말을 통해, "공정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다.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희망을 일구는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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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에 참석한 황운하 국회의원(앞줄 오른쪽)과 김인식 대전시의원(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모습. |
상임 공동대표는 김인식 대전시의원과 김영진 대전대 법학과 교수, 이영복 대전충남겨레하나 공동대표가 임명됐다.
지역에서 실질적 역할을 하게 될 공동대표는 이서령 전 민주통합당 대전 중구지역위원장, 박종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서정도 국민대 겸임교수, 이성애 민주평통 대전시 여성위원장, 정기현·손희역 대전시의원, 금홍섭 한남대 교수, 김종수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대변인 등이 맡았다.
집행위원장 임봉철 전 민주당 대전시당 정책실장, 조직위원장 정종훈 중구의원, 4050위원장 김기수 비룡라이온스클럽 회장, 교육위원장 임경남 대전좋은학교운동연합 상임대표, 대외협력위원장 이준석 전 대전시 에어로빅스체조연합회장, 여성위원장엔 전선미 대전서구어린이집연합회장이 이름을 올렸고, 지역본부장에는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동구), 정종훈 중구의원과 김기태 전 중구의원(중구) 등이 공동으로 맡았다.
사무처장은 함재원 세종글로벌 대표가, 정책실장은 오욱진 전 자치분권 전국연대 대회협력국장, 사무국장에는 이현경 전 문화유산회복재단 선임연구원이 위촉됐다.
황운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 공정과 평화포럼은 희망사다리가 모체로 전국조직을 갖추며 전국적으로 출범식을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공정의 가치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뜻과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국회의원도 영상을 통해 "대전지역에서 민주당과 함께 모아 만드는 그 가치를 더욱 크게 만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등대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외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전날 이재명 지사 지지 성격의 '대전민주평화광장'에서도 황운하 의원은 상임대표를 맡아 창립대회를 개최했으며, 박홍근 국회의원(서울 중랑을), 이수진·정필모 국회의원(비례), 황명선 논산시장 등이 축사를 남긴 바 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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