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클스]대전하나시티즌 박인혁! 요즘 경고를 덜 먹는 이유◯◯때문에..

  • 스포츠
  • 대전시티즌

[대클스]대전하나시티즌 박인혁! 요즘 경고를 덜 먹는 이유◯◯때문에..

  • 승인 2021-06-23 08:4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목표는 승격! 축구특별시 부활을 위해 하나 된 대전하나시티즌

축구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전 선수들의 진솔한 모습, 그리고 그들의 축구이야기! 
중도일보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의 특별한 스토리를 전해드립니다.

2021시즌 후반기까지 중도일보 카메라가 선수들의 보금자리인 덕암동 축구센터를 방문해 릴레이 인터뷰로 진행하려 하는데요 '대전하나시티즌 클럽하우스'에서 전해드리는 이야기 [대·시·클]로 찾아뵙겠습니다. 

대·시·클 두 번째 스토리의 주인공은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선사하고 있는 박인혁 선수입니다.

다음은 박인혁 선수와의 1문 1답

-해트트릭 소감 다시 묻고 싶다! 느낌이 있었나?
몇 경기를 나가지 못했던 시점이라 내가 해야 할 것을 머리 속에 그리고 임했는데 운이 좋게 골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

-해트트릭 이후 주변 반응은? 누가 가장 좋아했나?
우선 주변 지인들에게서 많은 연락을 받았고, 부모님께서 너무나 행복해하셔서 저도 너무 행복했다.

-대전의 역사를 새로 썼다. 본인 스스로 평가한다면?
그냥 3골을 넣은 선수인거 같다. 대전에 역사를 썼다는 것은 아직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고 과분한 것 같다.

-감독님은 해트트릭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며 칭찬을 아꼈다! 서운하진 않은가?
당연한게 맞다고 생각한다. 제가 골은 넣었지만 어느 정도는 감독님께서 만들어 주신거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플레이 자체만 보면 가벼워 졌다는 느낌이 든다. 
나에 대한 의심을 가끔 했던 것이 동기부여가 된 것 같고, 경남전 이후 자신감이 많이 생기게 된 부분이 큰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해가 2020시즌으로 생각된다. 어떻게 극복했나?
사실 아직도 극복중인 것 같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서서 팬분들께 좋은 활약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다.

-올해 달라진 모습 중 그라운드에서 돌발행동이 거의 없어졌는데..? 
 (이지솔 선수가 대신 싸워주는 것 같다)  

벌금 내기 싫어서 자제중이다. 지솔이는 할 거면 더 확실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대전 소속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이 있다면?
대전 소속으로 첫 번째 골을 넣은 수원전 골도 기억에 남고, 부산원정으로 몇 년 만에 2:1 승리를 거뒀던 경기도 기억에 남는다. 그 경기 마치고 울었던 기억이 있다

-박인혁표 골세리모니를 보고 싶다는 팬들이 있는데
독창적인 세레모니는 항상 그리고 있다!

-여자친구는 현재도 없나?
꾸준히 없을 예정 입니다

-승격은 당연히 하는 것!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시즌을 시작하기 전이나 지금 앞으로도 개인적인 목표는 온전히 승격으로만 생각하고 있다. 

-대전팬들에게
항상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저희 팬분들 러버스 여러분들께 매 경기 최선을 다하여 승리 할 수 있게 또 승격이라는 저희 모두의 목표를 위해 빨리 다가가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인혁

중도일보 디지털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윤곽… "환황해권 수소에너지 메카로"
  2. 대전 학생들의 HYO(효)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3. 세종시 '조치원~청주공항' 연결 버스 운행 재개
  4. 세종충남대병원,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시작
  5.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 재가장애인 익산 봄나들이
  1. 신영복지재단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총명서포터즈
  2. 국립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맞이 '도시를 달려요' 전시 개최
  3.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건강한 식생활 위한 사찰음식 정규강좌 연다
  4. 소비자원, 주요 온라인쇼핑몰 7개사 점검 168건 위반사항 적발
  5. 타이어뱅크(주), 어린이날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헤드라인 뉴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무죄판결 파기환송…유죄 취지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무죄판결 파기환송…유죄 취지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받아야 한다. 서울고법은 대법원의 판단 취지에 기속되므로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5월 1일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지난 3월 28일 사건을 접수한 뒤 국민의 관심이 지대하고 유력 대권 주자인 이 후보의 피선거권 여부가 달려있다는 점을..

한덕수 대행 “직면한 위기, 제가 해야하는 일 하고자”… 총리 사퇴
한덕수 대행 “직면한 위기, 제가 해야하는 일 하고자”… 총리 사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깊이 고민해 온 문제에 대해 최종적으로 내린 결정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직후다. 또 "엄중한 시기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결정이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것인가 오랫동..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 선사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 선사

세종시 베어트리파크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5월 5일 아기 반달곰의 백일잔치를 포함해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어트리파크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무료 체험과 나눔,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5일에는 아기 반달곰의 백일잔치가 열리며, 관람객들은 마술과 버블쇼를 즐기며 아기 반달곰의 새로운 이름을 짓고 축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5월 1일과 6일에는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새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