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충청남도 15대 공약

  • 정치/행정
  • 2022 대선

[안철수 후보] 충청남도 15대 공약

  • 승인 2022-02-28 09:38
  • 수정 2022-02-28 12:56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서해안권의 글로벌 해양레저도시 구축 그리고 감염병전문 종합병원 설립이 필요함.


<주요공약>

1.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2.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3. 감염병 대응 전문 종합병원 설립

4. 재난‧안전‧소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5. 수소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6.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

7. 국도38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8.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9. 태안-충주 고속도로 건설

10.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11.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12. 내포-태안 연결철도 건설

13.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추진

14. 서산공항 유치15. 서해 KTX 조속 추진

1.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현황 및 문제점

- 미래 혁신성장 거점이자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역생활경제권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주요내용

- 경제와 미래신산업, 글로벌 인적자원 선도혁신과 관광을 포함한 초광역 연결 네트워크망 등을 통해 충청권 상생발전 도모
▴ (경제산업 분야) 충청권 지방은행,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미래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 등

▴ (교통‧관광‧데이터 네트워크) 충남철도, 서해안 스마트하이웨이, 서산공항, 대산항 육성, 공공서비스 통합 플랫폼, 문화관광 거버넌스 기능 확대 등

2.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현황 및 문제점

-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21.11.),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태안해양치유시범센터를 연계한 원산도 거점벨트화로 新 충남형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원산도 대명리조트(2,253실 규모) 건설, 안면도 및 대천천해수욕장 인근 숙박환경 개선 등 관광수용력 증대


주요내용

- 원산도와 인근 섬을 연계하여 해양레저‧문화가 결합한 신개념 해양관광 융복합 거점 조성을 구축하여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레저‧관광도시 육성

- 섬의 문화적‧관광적 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인프라 확충으로 섬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

3. 감염병 대응 전문 종합병원 설립 현황 및 문제점

- 충남은 국립 종합병원 부재 및 의료기관 지역 편중으로 역외 이용률(33%) 전국 최고인 반면, 의료보장 적용인구 대비 의료인력수는 전국 최저

※ (충남 의료보장적용 10만명당 의료인) 의사 232명(광역지자체 中 15위), 간호사 271명(16위)


주요내용

- 우한교민 수용의 상징성과 KTX 등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旣 조성된 경찰타운 내 기관과 연계하여 효율적 사업추진 가능

4. 재난 ‧ 안전 ‧ 소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현황 및 문제점

- 충남에 소재한 재난안전 관련 유관기관 등과 연계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응

※ 국립소방연구원(아산), 국가민방위재난교육원(공주), 중앙소방학교(공주), 충남재난안전진흥원(`23.1. 설립예정) 등 다수 기관 충남소재


주요내용

- 재난‧안전‧소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으로 유관기관(지자체‧지원기관‧기업‧연구소 등)의 집적을 통한 기술혁신 및 산업경쟁력 향상 도모

- 재난‧안전‧소방분야 제조업 및 연구개발 R&D 집적지구 육성

5. 수소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현황 및 문제점

-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위치, 국가온실가스 총량의 25% 배출, 초미세먼지 배출 1위 지역

- 화력발전소 조기폐쇄(보령 1‧2호기)에 따른 지역주민 피해 최소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 필요


주요내용

- 제철소 및 석탄화력발전소, 석유화학단지 등에서 배출되는 탄소 활용

- 부생수소 출하센터(당진), 수소연료전지발전소(서산) 등 기반 시설을 활용해 수소산업의 메카로 조성 

6. 국방 클러스터 조성(육사 논산 이전) 현황 및 문제점

- 태릉골프장 부지의 택지공급결정(’20.8)으로 이전이 불가피한 육사를 논산지역으로 이전


주요내용

- 육군사관학교의 중장기적 발전과 국방대 및 3군본부 등 군 관련 핵심기관과 연구소 등 집적 연계를 통해 미래 정예장교 양성

7. 국도38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및 지방도 603호 국도 승격 현황 및 문제점

- 서해안 국가산업‧관광도로망의 연계 완성을 위한 국도38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주요내용

- 보령해저터널 개통 (`21.11.)과 더불어, 국가산업‧관광도로망의 완성 필요

- 태안화력발전소, 대산석유화학단지, 대산항, 태안항, 태안국립해안공원 등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 (사업위치) 충남 태안군 태안읍 장산리 ~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 (사업내용) 32.9㎞(국도 노선승격 27.3㎞, 교량건설 및 접속도로 5.6㎞)
▴ (총사업비) 3,113억원(교량건설 및 접속도로, 4차로)

8.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현황 및 문제점

- 국토의 허리를 잇는 중부권 광역 경제‧문화‧관광벨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 충남 보령~부여~공주~논산~계룡~대전~충북 옥천~보은*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


주요내용

- 보령~대전~보은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동서횡단 고속도로 구축으로 충청권 낙후지역의 지역경제 성장 촉진 및 충청권과 강원‧경상권의 상생발전 기틀 마련

▴ (사업위치) 충남 보령~부여~공주~논산~계룡~대전~충북 옥천~보은
▴ (총사업비) 3조 1,530억원
▴ (사업내용) 122㎞(4차로 신설 97.5㎞, 대전시 남부순환도로 24.5㎞ 준용)

9. 태안-충주 고속도로 건설 현황 및 문제점

- 충청내륙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중부권 국토간선 도로망 구축으로 충청권 상생발전 및 메가시티 기반 마련을 위한 태안~충주 고속도로 건설※ 동서5축(아산∼천안, 경부고속도로, 옥산∼오창, 오창∼괴산)과 연계


주요내용

- 서산공항(예정), 충남혁신도시, 아산, 천안의 주요 물류거점 시설을 고속망으로 연계하여,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 도모

▴ (사업위치) 충남 태안~서산(공항)~내포~아산~천안~충북 충주(괴산)
▴ (총사업비) 약 6.4조원(태안~서산 1.5조원, 서산~아산 2.4조원, 오창~괴산 2.5조원)
▴ (사업내용) 총 169.4㎞(신설 129.3㎞, 기존 노선 활용 40.1㎞)

10.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현황 및 문제점

- 중부권 동서연결 단절구간 해소로 국가철도네트워크 효과 제고를 위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주요내용

- 기존 남북축 중심의 교통물류망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부권 내륙지역 동서축 광역 입체 교통망 확충

▴ (사업위치) 충남(대산~예산~천안) ~ 충북(청주) ~ 경북(영주~울진)
▴ (총사업비) 3조 7천억원
▴ (사업내용) 330㎞ 건설 / 정차역 12개소(신설 4개소, 기존 활용 8개소)

11.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현황 및 문제점

- 보령~세종~조치원을 연결하여 백제문화권과 신행정수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5개 지자체(보령‧부여‧청양‧공주‧세종)가 합의


주요내용

- 국토 동서축 연결철도와 남북축의 경부선, 충북선을 연결한 광역권 철도망 구축
▴ (사업위치) 충남 보령(대천역) ~ 세종시 조치원(조치원역)
▴ (총사업비) 2조 6,425억원
▴ (사업내용) 82.1㎞ 연장(단선전철)

12. 내포-태안 연결철도 건설 현황 및 문제점

- 충남 서해권(서산‧태안)과 서해선 철도를 연결하여 철도교통 수혜 확대 및 교통 낙후 지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내포~태안 연결철도 건설


주요내용

- 내포신도시, 서산바이오 웰빙 연구특구, 태안기업도시, 안면도 국제관광지 조성 등 미래 수요에 대비한 광역교통망 마련

-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와 연계한 항공‧철도 복합물류 체계 구축
▴ (사업위치) 충남 예산 삽교(내포신도시) ~ 서산공항 ~ 서산 ~ 태안(안흥)

▴ (총사업비) 1조 5,896억원  

▴ (사업량) 연장 57.7㎞(정거장 6개소, 단선)

13.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추진 현황 및 문제점

- 최초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추진시 천안아산역을 제외하고 추진,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천안아산 구난역 반영


주요내용-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시 구난시설 출입구 및 안전시설 설치 등 천안아산역의 일반역 전환 추진
▴ (사업위치) 경기 평택 지제 ~ 충북 오송 일원
▴ (사업규모) 46.4㎞(토공 5.9㎞, 교량 6.5㎞, 터널 34㎞)
  ※ 구난역 2개소(천안아산역 하부, 비룡산 하부), 환기구 12개소, 경사갱 1개소
▴ (총사업비) 3조 7,936억원(열차구입비 포함)  / (사업기간) 2019~2027

14. 서산 공항 유치 현황 및 문제점

- 서해중부권 항공서비스 소외지역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충남 서해 관문 국제공항 건설


주요내용

- 충남 서북부 석유화학‧자동차‧철강‧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국가기간산업 중심지로 국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필요,

▴ (사업위치) 충남 서산시 고북면, 해미면 일원(해미비행장 11,900천㎡)
▴ (총사업비) 509억원 (기재부 예타조사 대상사업 선정, `21.11.)
▴ (사업내용) 터미널,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1.4㎞) 건설 등

15. 서해KTX 조속 추진(서해선과 경부선 연결) 현황 및 문제점

- 기존 장항선으로는 수도권‧서울로 이동시 2시간, 신설되는 서해선 역시 환승으로 총 1시간 30분이 소요됨에 따라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연결 필요


주요내용

- 수도권과 충청남도 서해안 지역의 1시간 생활권 형성을 위한 서해선과 경부고속철도 연결선 조속 건설
▴ (총사업비) 5,491억원

▴ (사업내용) 연결선 7.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3.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