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 충청
  • 금산군

금산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 승인 2026-06-30 11:07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소방서, 벌 쏘임 사고 예방수칙 안내 카드뉴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벌 쏘임 사고 예방수칙 안내 카드 뉴스
금산소방서(서장 김태형)는 여름철 벌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벌은 7월부터 활동이 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에는 산행과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벌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향수나 향이 강한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단맛이 나는 음료나 과일 등 벌을 유인할 수 있는 음식물은 밀폐해 보관해야 한다.

또 산행이나 농작업 시에는 긴소매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벌을 자극할 수 있는 어두운 계열의 옷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벌이 가까이 접근했을 때는 팔을 휘젓거나 뛰지 말고 자세를 낮춰 천천히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에는 머리 부위를 보호하면서 20m 이상 떨어진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이 보이면 카드 등 납작한 물건으로 피부를 긁어내듯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은 뒤 냉찜질을 해야 한다.

말벌에 쏘였거나 호흡곤란, 어지럼, 전신 두드러기, 구토, 혈압 저하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집은 주택가나 농작업 장소 등 생활공간 가까이에 있을 경우 쏘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위험이 우려되는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4.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5.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1.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2.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3.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4.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5.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헤드라인 뉴스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전 경제계는 `그림의 떡`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전 경제계는 '그림의 떡'

정부가 삼성전자·SK그룹과 1000조 원대 반도체 메가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 경제계의 표정이 어둡기만 하다. 81조 원 규모의 첨단 패키징 거점 조성계획에 충청권이 포함됐지만, 충남 천안·아산과 충북 청주에만 쏠리면서 사실상 '그림의 떡'이 됐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정부는 AI 시대를 이끌 핵심 프로젝트로 반도체,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를 제시..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충청권 차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2025년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데다, 변동형을 택한 차주들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29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월 491억 원 증가한 17조 59..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에선 2180세대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충청권 분양은 충남과 세종에 예정돼 있으며, 대전과 충북은 분양 소식이 없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 9671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2025년 7월 2만 2793세대) 대비 약 30%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역시 1만8554세대에서 2만1679세대로 약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총 2만 252세대로 전체 물량의 약 68%를 차지한다. 지방은 941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