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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대통령선거 다음날인 10일 대전 서구 둔산동 시청역 네거리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사례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
한국갤럽이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9%, 국민의힘은 32%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더불어민주당이 37%, 국민의힘이 35%였다. 충청에서 정의당은 8%를 얻어 전국 평균(4%)보다 선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직무수행 전망은 '잘할 것'이란 기대가 높았다. 대전·세종·충청에서 '잘할 것'이란 응답이 57%, '잘못할 것'이 38%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잘할 것' 56%, '잘못할 것' 38%였다.
대전·세종·충청에서 한덕수 새 정부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선 '적합하다' 41%, '적합하지 않다' 18%, '모름·응답거절'이 40%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은 '적합하다' 38%, '적합하지 않다' 22%, '모름·응답거절' 39%였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전화 조사원이 무선 90%·유선 10% 무작위 전화 걸기(RDD)로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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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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