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다문화] 말레이시아 섬 여행

  • 다문화신문
  • 세종

[세종 다문화] 말레이시아 섬 여행

맑은 물·하얀 모래 해변을 보고 싶다면 풀라우 르당으로 가야
타임스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티오만'
말레이시아 몬순 피하려면 5월~8월 적기

  • 승인 2023-04-11 09:29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말레이시아에는 아름다운 섬이 많다.

말레이어로 '풀라우(Pulau)'는 섬을 의미한다.

풀라우 르당(Pulau Redang)은 말레이시아 테렝가누 주에 있는 섬이다.



르당은 맑은 물과 하얀 모래 해변으로 유명하다.

산호와 물고기는 해변에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볼 수 있다. 르당은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의 테렝가누로 가서 다시 페리로 45분이면 르당에 도착한다.

4월기사 이본쉬이엔2
풀라우 티오맘
말레이시아 파항 주에 있는 풀라우 티오만(Pulau Tioman)도 유명한 섬이다.

이곳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직항으로 1시간 30분 거리다.

1970년대 타임스지는 티오만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로 선정했다.

티오만은 면세점 섬이다.

이곳에선 수입 초콜릿·술·담배 등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4월기사 이본쉬이엔1
셈포르나
기자가 방문한 섬 중에서 '셈포르나(Semporna)'가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셈포르나는 보르네오섬의 사바주 남동쪽 해안에 있으며, 셈포르나 주변에는 많은 섬이 있다.

이중 풀라우 시파단(Sipadan)이 가장 유명하다.

시파단은 관광객 수를 제한해 사전 예약이 필수다.

말레이시아 몬순을 피해 섬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5월에서 8월이다.

섬에서 스노클링·다이빙, 그리고 암초 등을 즐기려면 셈포르나가 제격이다.

셈포르나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면 예약해야 한다. 이본쉬이엔 명예 기자(말레이시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시환-채은성 적시타! 7-1 한화의 승리가 확실해지는 순간! 아파트 떼창까지
  2. "교원임용시험 합격 응원해요" 공주대 사범대 응원 간식 선물
  3. 천안법원, 억대의 짝퉁 명품 판매한 일당 징역형
  4. 천안법원, 경찰관에게 대변 던진 40대 중국인 '징역 1년'
  5. 충남창경센터,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1. 한기대, 독일·프랑스 전문가 초청 '국제 직업교육훈련 콘퍼런스' 개최
  2. 순천향대천안병원, 홍성군 결성면 주민 대상 건강영향조사 실시
  3. 천안동남서,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운영
  4. 천안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 실시
  5.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도담누리 놀이활동가 워크숍' 진행

헤드라인 뉴스


한화, 26년만의 우승 도전… 한국시리즈 원정경기 응원전

한화, 26년만의 우승 도전… 한국시리즈 원정경기 응원전

대전시는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26일 1차전을 시작으로 원정경기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이글스 승리기원 응원전'을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응원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한국시리즈 경기를 생중계하며, 시민들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함께 응원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응원전을 통해 한화이글스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기장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

대전 평균 외식비 여전히 고가... "점심 사먹기 부담스럽네"
대전 평균 외식비 여전히 고가... "점심 사먹기 부담스럽네"

대전 평균 외식비용이 여전히 고가에 머물고 있다. 김치찌개 백반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비싼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전국에서 높은 가격으로 순위권에 올라있다. 2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9월 기준 대전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1만 2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다. 김치찌개 백반은 점심시간 직장인 등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으로, 1만원 한 장으로 점심을 해결하기 어렵다. 대전 김치찌개 백반은 1년 전(9700원)과 비교하면 5.1% 오른 수준이다. 점심 단골 메뉴인 비빔밥 역시 1만..

지역 유일 향토백화점 세이백화점 탄방점 계룡건설이 매입
지역 유일 향토백화점 세이백화점 탄방점 계룡건설이 매입

지역 유일 향토 백화점인 세이백화점 탄방점을 계룡건설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세이백화점 탄방점을 지난 8월 낙찰했다. 금액은 401억 원으로 2024년 5월 공매가 진행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낙찰을 받았다. 세이백화점 탄방점은 33회 유찰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매각가도 올해 7월 공매 최저입찰가(1278억 원)와 비교해 877억 원 줄었다. 세이백화점은 2022년 5월 대형 백화점과의 경쟁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를 이기지 못하고 자산관리회사인 투게더투자운용과 매각을 위한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