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찜통더위' 전국 폭염 특보… 대전 낮 최고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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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찜통더위' 전국 폭염 특보… 대전 낮 최고 34도

  • 승인 2023-07-03 08:41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아지랑이
월요일인 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경기도 이천과 여주·양평, 강원도 홍천평지·춘천, 충남 부여, 경북 칠곡·의성, 경남 김해, 대구에 폭염경보를 내렸다.



대전을 포함한 세종, 부산, 광주, 서울, 인천 등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 특보는 체감온도가 33도나 35도 이상 오르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예상되거나 중대한 피해 발생이 우려될 때 발표된다.



특히 오늘은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나느 35도까지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서천·보령 31도, 태안 32도, 청양·천안·금산·계룡·논산·서산·세종 33도, 당진·공주·예산·홍성·부여·대전·아산 3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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