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서해상에서 비구름대 계속 유입…30~60㎜/h 강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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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서해상에서 비구름대 계속 유입…30~60㎜/h 강수 전망

대청댐 낮 12시부터 수문개방 방류

  • 승인 2023-07-10 09:1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7월10일 날씨
10일 대전지방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유입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 공주, 청양, 보령, 천안 그리고 세종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비구름대가 대전과 계룡으로 유입되고 서해상에서는 또다른 비구름대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

10일 오전 5시 40분 현재 공주 98㎜, 세종 고운 78㎜, 청양 37㎜, 아산 16㎜, 천안 14.5㎜, 계룡산 9㎜, 부여 6.4㎜ 등이다. 충남권은 10일 오후를 비롯해 12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지역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같은 강수 영향으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0일 낮 12시부터 수문을 개방해 초당 1000톤 이내 범위에서 방류를 시작할 예정으로 하천 주변에 수위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강수의 특성상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등 강수 강도의 강수량의 차이가 지역에 따라 클 전망으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과 공주 ,부여, 당진 등 충남 9개 시·군과 충북 청주, 옥천, 충주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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