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 진행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롯데백화점 대전점,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 진행

8일부터 27일까지 진행

  • 승인 2023-09-07 15:42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롯백 전경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8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 행사에 돌입한다.

7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따르면 이번 추석 명절은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한도가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20만~30만원대의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

특히 '가심비' 높은 차별화된 세트 상품을 준비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명절 선물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또한 대전·충청지역에서 나고 자란 지역 대표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명절 선물로 꼽히는 한우세트 중 올해 대전점이 추천하는 선물 세트인 'No.9 스테이크 GIFT'는 한우 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1++ 등급 마블링 스코어 9의 등심 1kg, 안심 1kg, 채끝 1kg 등을 엄선해 구성하여 선보인다. 또한 가심비 높은 국내산 한우 1+등급 등심, 불고기 국거리로 구성된 '정성 한우 혼합GIFT'도 준비되어 있다.



수산세트인 굴비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국내산 대형 참조기로 구성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진/선/미' 세트와 가심비 높은 상품인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건/곤/강/리' 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또한 겨울바다에서 채낚기로 잡아 올린 특대갈치를 조리와 보관이 용이하도록 뼈를 제거해 담아낸 '제주 순살 은갈치(특) GIFT'도 준비되어 있다.

청과는 과실의 싱싱한 과육과 기분 좋은 당도가 보증된 '푸드에비뉴 사과·배·샤인·멜론 GIFT'와 가심비 높은 '실속 사과·배·샤인 GIFT'도 함께 선보인다. 친화경 브랜드 올가에서도 '올가 행복 사과·배 혼합 GIFT'를 준비했다.

홍삼 대표 브랜드인 '정관장'을 비롯한 건강 브랜드에서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 상품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먼저 정관장에서는 '황진단천 노블라인'을 비롯하여 신제품인 '화애락 터닝미' 상품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대상 클로렐라 플래티넘 GIFT'. '메이올웨이즈 관절 건강 리프리놀 GIFT', 'GNC 오메가3 GIFT', '천제명 홍삼 농축액 기획 스페셜' 등의 다양한 건강 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명절 선물로 각광 받고 있는 와인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컬트 와인으로 유명한 할란 이스테이트가 만든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 와인인 '프로몬토리(미국산, 2병 한정)'를 비롯해 특별한 순간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주는 최고급 샴페인 '페리에주에밸리포크로제', 고급스럽고 깊이 있는 취향을 가진 분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위스크 '발렌타인 컬렉션', 그리고 '이강주 프리미엄' 등 다양한 우리 전통주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전과 충청지역에서 나고 자란 엄선된 재료와 기준에 생산자의 정성까지 담아 만든 지역 대표 명절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대전 시민에게 반세기 넘게 사랑받고 있는 국민 빵집인 '성심당'에서는 다양한 명절 선물을 선보인다. 정성껏 준비한 프리미엄 디저트인 '성심부르스'시리즈를 비롯하여, '성신당 마들파운드', 성심당 대전부르스', 성심당 심전병' 등을 선보인다. '공주떡집'에서는 명절 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주떡집 감사 4호'를 비롯하여 '공주떡집 감사' 시리즈 제품과 '공주떡집 정성' 시리즈 제품도 엄선하여 선보인다. 대전 지역 업체 한밭민속한과에서는 선조들의 전통적인 솜씨와 맛으로 만든 '한과민속한과 명품1호', '한밭민속한과 한밭1호', '한밭민속환과 석진' 등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김갑준 롯데백화점 대전점 식품팀장은 "이번 추석 한가위도 대전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면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일보·대전MBC, 2025년 2분기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수상
  2. 월드비전, 아산시에 1,000만원 냉방용품비 지원
  3. 동구아름다운복지관,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진행
  4. 제80차 동구포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소제동.원동 활용 방안 모색’
  5. 우울증 완화 위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자조모임
  1. 상가 공실 해소될까… 세종시 상가용도 추가 완화 나서
  2. 다시 살펴본 '어진·나성·대평동' 상권 공실, 심각 그 이상
  3. 연암대-㈜그린플러스 MOU 체결
  4.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제주 워케이션 정책 벤치마킹
  5. 천안중앙도서관, '시니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방문에도 충청권은 빈손.... 실망감 커

대통령 방문에도 충청권은 빈손.... 실망감 커

이재명 대통령의 충청권 방문에 지역 현안 건의를 기대했지만, 개인 민원 소통 구간으로 전락하면서 지역 사회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이전 문제가 거론되기는 했지만, 정부의 입장만 되풀이 하는 등 심도 있는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전·충남 통합과 충청권메가시티, CTX(충청광역급행열차), 대전교도소 이전 등 지역 현안은 논의테이블에 오르지도 못했다. 이 대통령은 4일 대전DCC에서 '충청에서 듣다, 충청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지역 연구자, 창업가, 자영업자, 노동자 등 다양한 시민들과 마주 앉아 과학기술 정책의..

충청 보수야권, "행정수도 혜택? 이 대통령 충청인 농락"… 부글부글
충청 보수야권, "행정수도 혜택? 이 대통령 충청인 농락"… 부글부글

충청 보수야권이 4일 대전을 찾아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재확인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과 함께 충청이 이미 행정수도 이전 혜택을 받았다는 이 대통령의 주장을 충청에 대한 철저한 배제, 행정수도 완성이란 국가적 약속을 뒤엎는 중대 사안으로 규정하고, 전면적인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전날인 3일 취임 30일 첫 기자회견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재확인한 것을 넘어 충청..

벼랑 끝까지 몰린 충청 자영업자... 폐업자 수 7만 4000명 넘어섰다
벼랑 끝까지 몰린 충청 자영업자... 폐업자 수 7만 4000명 넘어섰다

2024년 충청권에서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7만 4000명대를 넘어섰다. 폐업 사유를 사업 부진으로 답한 이들이 대다수인데,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여과 없이 드러나고 있다. 6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대전·세종·충남 사업자는 7만 4018명으로 집계됐다. 폐업자는 2020년 6만 4777명에서 2021년 6만 3543명, 2022년 6만 2710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23년 들어 7만 1923명으로 7만 명대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 날려요’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 날려요’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