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L 2023] 미래엔세종 카트라이더 선수들, 팀·개인전 본선에 'ALL PASS'

  • 스포츠
  • e스포츠

[KDL 2023] 미래엔세종 카트라이더 선수들, 팀·개인전 본선에 'ALL PASS'

10월 7일~12월 9일, 서울시 송파구 비타 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서 본선
문호준, 송용준, 김다원, 최영훈 선수 '출전'

  • 승인 2023-09-12 17:33
  • 수정 2023-09-12 17:39
  • 윤주원 기자윤주원 기자
또띠
2023 KDL 개인·팀전 대진표. 사진=넥슨 제공.
세종시 e스포츠 연고 구단인 '미래엔세종'의 카트라이더 팀이 '2023 KDL' 팀전과 개인전 본선에 모두 진출했다.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리그(이하 KDL)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정규 대회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 운영됐던 e스포츠 대회인 '카트라이더 리그'의 후속 경기다.

12일 KDL의 주최사인 넥슨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펼쳐진 'KDL 개인 예선전'에서 미래엔세종 소속 'HoJun'의 문호준 선수, 'Knock'의 송용준 선수, 'Hero'의 김다원 선수, 'Guard'의 최영훈 선수가 본선인 32강에 모두 진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래엔세종 카트라이더 팀은 지난 1일 'KDL 팀 지원 프로젝트'에 선발돼 혜택으로 '2023 KDL 팀전 본선 8강에 이미 진출해있다.



KDL 개인전 본선은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32강 B조에는 김다원 선수가, C조에는 송용준 선수와 최영훈 선수가, D조에는 문호준 선수가 편성됐다.

KDL 팀전 본선 역시 오는 10월 7일 개막하며 미래엔세종은 조별 추첨에 따라 10월 11일에 아마추어 선수들로 이뤄진 'Always' 팀과 첫 대결을 펼친다.

Always는 'Node'의 박현진 선수, 'DiaMond'의 하서진 선수, 'Night'의 나세영 선수, 'MinG'의 주민규 선수, 'Move'의 이승원 선수, 'Yumeko'의 이창희 선수가 소속된 카트라이더 팀이다.

해당 경기는 KDL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윤주원 기자 sob2s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갑천 야경즐기며 워킹' 대전달빛걷기대회 5월 10일 개막
  2. 수도 서울의 높은 벽...'세종시=행정수도' 골든타임 놓치나
  3. 충남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윤곽… "환황해권 수소에너지 메카로"
  4. 이상철 항우연 원장 "한화에어로 지재권 갈등 원만하게 협의"
  5.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1. 충청권 학생 10명 중 3명이 '비만'… 세종 비만도 전국서 가장 낮아
  2. 대학 10곳중 7곳 올해 등록금 올려... 평균 710만원·의학계열 1016만원 ↑
  3.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4. [춘하추동]삶이 힘든 사람들을 위하여
  5. 2025 세종 한우축제 개최...맛과 가격, 영양 모두 잡는다

헤드라인 뉴스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이제는 작업복만 봐도 이 사람의 삶을 알 수 있어요." 28일 오전 9시께 매일 고된 노동의 흔적을 깨끗이 없애주는 세탁소. 커다란 세탁기 3대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노동자 작업복 100여 벌이 세탁기 안에서 시원하게 묵은 때를 씻어낼 때, 세탁소 근로자 고모(53)씨는 이같이 말했다. 이곳은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서 4년째 운영 중인 노동자 작업복 전문 세탁소 '덕구클리닝'. 대덕산업단지 공장 근로자 등 생산·기술직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일반 세탁으로는 지우기 힘든 기름, 분진 등으로 때가 탄 작업복을 대상으로 세탁한다...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9연전을 통해 리그 선두권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휴식 없는 9연전'을 펼친다. KBO리그는 통상적으로 잔여 경기 편성 기간 전에는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지 않지만,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프로야구 5경기가 편성했다. 휴식일로 예정된 건 사흘 후인 8일이다. 9연전에서 가장 주목하는 경기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승부다. 리그 1위와 3위의 맞대결인 만큼, 순위표 상단이 한순간에 뒤바..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생이 교직원과 시민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리고, 교사가 어린 학생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생·학부모는 물론 교사들까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33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2학년 A(18) 군이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4명과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 군을 포함한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계성 지능을 가진 이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이지만, 학부모 요구로 일반학급에서 공부해 왔다. 가해 학생은 사건 당일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도착해 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