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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노연주가 유키구라모토 |
유키구라모토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2023 제천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유키구라모토 콘서트 Dear Heart'를 공연한다.
세계적인 피아노연주가 유키구라모토 콘서트는 지난달 17일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지난달 24일 2층 좌석을 추가 오픈했으나 역시 1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현재는 전석 매진으로 예약 취소분에 한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4만원, 2층 2만원이며 제천시민은 50% 특별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올해 내한 24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이 매진을 기록한 이후 매년 내한공연에서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자리 잡았다. 올해 72세가 된 그는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른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솔로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이윤하, 플루티스트 한지은, 클라리네티스트 강신일로 구성된 콰르텟과의 연주로 깊이와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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