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열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중구청장 후보, 경선으로 선출해야"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총선열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중구청장 후보, 경선으로 선출해야"

전략공천 시 22대 총선 불출마 초강수
"분란을 조장할 일을 만들지 말아야"

  • 승인 2024-02-09 15:09
  • 수정 2024-02-21 10:28
  • 신문게재 2024-02-13 4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417410862_7973120632703077_5657825110930822107_n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9일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들의 다자간 경선 요구에 대해 "경선을 요구하는 예비후보들의 입장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 "중구청장 후보 선정 방식을 놓고 표출된 예비후보들의 주장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대전 전체 총선 승리라는 목표를 놓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 중구청장 예비후보들은 전략공천을 중단하고 3인 이상이 참여하는 다자 경선을 통해 본선 후보를 선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전략공천설은 김제선 전 세종시교육감 비서실장이 민주당에 인재 영입(17호) 케이스로 입당하면서 불거졌다. 김 전 실장 역시 중구청장 도전 의사를 숨기지 않고 있다.

황 의원은 "당이 똘똘 뭉쳐 독재정권 심판에 나서야 할 때 분란을 조장할 일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며 "예비후보들의 입장을 당이 수용하고 모두 총선 승리에 매진할 수 있었으면 한다. 이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활옥동굴, 폐쇄보다 해법"…이동석 충주시장 '현장행정' 첫 시험대
  2.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3.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4. 정년 후 재고용, 이제 회사 마음대로 못한다?… 대법 "관행 따져야"
  5.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1. (종합)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2. 황운하 "대전중수청 이전 홍보는 몰염치"… 민주당에 쓴소리
  3. ‘한 대학 두 본부’…충남대·공주대 통합 이후 모습은…
  4. 원도심 인구 감소 대응위한 도심형 모델 개발 필요
  5. 충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일상까지…생활밀착형 보훈정책 강화

헤드라인 뉴스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대전 서남부터미널 운영업체가 폐업 허가 신청서를 재접수한다. 운영업체는 앞서 대전시와 중구가 교통대책을 마련을 할 수 있도록 기존 신청을 철회했지만, 경영난이 지속되고 누적된 손실이 커지면서 더 이상 운영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폐업을 재신청하기로 했다. 18일 운송업계 등에 따르면 서남부터미널 운영사인 ㈜루시드는 20일 폐업 허가 신청서를 중구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루시드는 7월 폐업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루 이용객이 100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매년 1~2억 원의 적자가 누적되면서 운영이 어려워졌기..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금빛 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태극마크를 달고, 왕옌청은 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여자배구는 정관장 소속 박여름과 박은진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전을 대표해 국제무대에 나선다. 한화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노시환은 내야수, 문현빈은 외야수로 대표팀 타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14 인천, 2018..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더불어민주당 신임 김민석 대표가 국책사업이자 역사적 대의인 '행정수도 완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행정수도 완성을 국정 과제로 채택한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를 지냈고, 총리 세종 공관과 정부세종청사를 오가며 누구보다 행정수도의 의미와 가치를 잘 알고 있기에 기대를 모은다.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도 하반기 정기국회 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의 당론 채택과 통과를 공언한 바 있다. 해당 법안 통과가 여·야 합의에 의한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김 대표의 의지만으로 실현될 수 없다는 점은 아킬레스건으로 남아 있다. 국민의힘 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