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가의집 전경. |
올해 정기공모로 추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 ▲유아(만 3~5세)의 창의적 성장 발달을 위한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지역 청소년 대상 공교육 내 장르 융합 팀티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이다.
정기 공모에 총 116개 단체가 신청해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최종 47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지원규모는 10억 5500만원이다.
선정된단체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누구나, 더 가까이에서 양질의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내실을 기하겠다"라며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가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기관연계형문화예술교육사업' 등 문화예술교육 관련 기획 공모사업도 잇따라 진행할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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