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작품 관람비 지원

  • 문화

대전문화재단,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작품 관람비 지원

  • 승인 2024-03-25 18:01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학생문화예술
2024년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이 '2024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청소년 문화예술작품 관람비를 지원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소비와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해당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며, 1인당 1만 포인트(2만 원 상당)를 지급한다. 이는 지역 청소년 2만 8000명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포인트는 4월부터 통합운영시스템인 '아트키움'을 통해 신청한 인원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정보 등록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원하는 작품을 예매하면 된다.

예술단체와 기획사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작품을 수시 등록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친 작품은 '아트키움'을 통해 작품 홍보와 예매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은 2020년 '대전광역시 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청소년에게는 문화예술 여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예술단체 및 관계 분야 종사자에게는 성장의 원동력을 실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팀(☎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학교와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면서 문화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예술적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다"라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사업인 만큼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동 골목길의 LP카페 '지기'… 무한대 음악 세상과 만난다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4.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5.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1.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2.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3.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4.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5.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