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총선] 이재관 민주당 천안을 후보, "과수화상병 대책 및 인력 해소 방안 마련할 것"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충청총선] 이재관 민주당 천안을 후보, "과수화상병 대책 및 인력 해소 방안 마련할 것"

  • 승인 2024-03-28 11:13
  • 수정 2024-03-28 15:48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KakaoTalk_20240328_130955100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과수화상병특별대책위원장에 임명된 이재관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성환·성거·직산읍, 입장면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당원 20여명을 특별위원으로 위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며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과수화상병은 배·포도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잎·꽃·과실 등이 불에 탄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며, 감염돼도 증상이 즉시 발현되지 않고 주변 환경이나 생육상태에 따라 달라 방제하기도 어려운 상태다.

특히 과수화상병 발생 시 재배하던 나무들을 전부 매몰하고 폐원하는 등 2년간 재배를 할 수 없어 정상적인 수확이 이뤄지기까지 수년이 걸려 농민들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최근 3년간 천안시의 과수화상병 신고 건수 총 190건 중 서북구 피해가 181건으로 전체 피해 건수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충남도당은 과수화상병특별대책위원회를 신설하고, 배·포도 등의 주산물 지역인 성환·성거·직산읍, 입장면을 지역구로 둔 이재관 후보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이날 배 주산지인 성환읍과 입장면 지역에 법무부의 불법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인력난이 발생하고 있어, 농번기 인력확보 대책 마련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재관 후보는 "출범과 동시에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예방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전문가들과 농부들이 협력해 활동할 예정"이라며 "과수계의 코로나라고 불리고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책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4. 사라진 일제 대전비행장… 도솔산·남선공원에 지하시설 남아 있을까
  5.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1.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2.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3. [주말사건사고] 대전서 주택·차량 화재 잇따라…충남선 교통·물놀이 사고로 2명 숨져
  4.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5. 세종시의원 의정비 인상 논란… 요식행위 그친 시민 의견수렴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