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서울시, 청년인구 유입 창업 지원 협업

  • 전국
  • 광주/호남

장흥군-서울시, 청년인구 유입 창업 지원 협업

김성 군수 "장흥에서 꿈을 찾고 성장하는 계기 만들 것"

  • 승인 2024-04-03 15:46
  • 오우정 기자오우정 기자
넥스트로컬 사진2
지난 2월 서울에서 열린 넥스트로컬 지자체 설명회./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이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지역 연계형 창업지원 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을 추진한다.

3일 장흥군에 따르면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청년 창업가 대상 인큐베이팅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역자원 조사 활동비(1인 최대 100만원), 사업화 과정(1팀 최대 2000만원), 후속과정(1팀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장흥군은 행정과 민간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를 조직하고 청년 예비 사업가를 대상으로 지역 창업 아이템 소개, 지역 알기 투어 및 임시 체류와 사무공간 제공 등 서울시 청년들이 창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재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역 내 전남 천연자원연구센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 등 연구소와 연계한 사업 구체화 과정도 지원하며 우수팀이 장흥군에 사업장 개설과 전입할 경우 서울시 후속 지원금 규모에 맞춰 추가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서울시 청년 창업가들이 장흥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뿐만 아니라 생산시설의 지역 내 유치를 통해 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확대와 지역 활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지역 자원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아이디어를 도출해 낼 서울시 청년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도 활성화되고, 서울시 청년들도 장흥에서 희망과 꿈을 찾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흥=오우정 기자 owj66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1.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