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署,청렴동아리 '청운'을 꿈꾸다

예산경찰서 청렴동아리

예산경찰서(서장 윤승구)는 3일 청사 예당홀에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예산경찰의 부패 근절과 청렴 활동 체계 공감대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4일 예산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전 직원들이 공모한 청렴선도그룹 명칭'청운(푸른 구름처럼 청렴한 경찰이 되자)'을 다짐했다.

특히 회원으로 참여한 윤 서장과 자발적인 전 부서의 청렴회원(리더 이준호)들이 함께 소통하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봄의 계절과 맞춰 동기부여를 강화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청렴 공감대 강화를 위해 효과적 청렴 실천으로 회원별 참신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자발적 청렴의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윤 서장은 "청렴 문화가 일상 속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주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하여 안심하는 예산경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청렴 정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