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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석 걸린 충남 당선자 속속 나와

서산태안 성일종 당진 어기구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천안을 이재관
천안병 이정문 논산금산계룡 황명선
아산을 강훈식 보령서천 장동혁

승인 2024-04-11 01:28

강제일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4·10 총선 11석이 걸린 충남에서 11일 오전 1시 20분 현재 당선자가 속속 나오고 있다.

서산태안에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당진에선 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국힘 정용선 후보를 누르고 역시 3선 의원이 됐다.

공주부여청양에선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국힘 정진석 후보를 꺾고 재선 의원이 됐다. 천안을과 천안병에선 민주당 이재관, 이정문 후보가 국힘 이정만, 이창수 후보를 각각 꺾었다.

논산금산계룡에서 민주당 황명선 후보가 국힘 박성규 후보를 이겼다. 아산을에선 민주당 강훈식 후보가 국힘 전만권 후보를 눌렀다. 보령서천에선 국힘 장동혁 후보가 민주당 나소열 후보에게 승리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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