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수족구병 예방위해 ‘개인 위생 수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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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족구병 예방위해 ‘개인 위생 수칙’ 당부

  • 승인 2024-05-16 16:48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7. 고양시, 수족구병 예방위해 ‘개인 위생 수칙’ 당부
고양시, 수족구병 예방위해 '개인 위생 수칙' 당부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기온이 높아지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터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을 시작으로 입 안과 혀, 손과 발 및 엉덩이에 반점과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과 같은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어린 영아의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더욱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사람 간의 접촉에 의해서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킬 때 흔히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돌보기 전후로 손을 꼼꼼히 씻어야하며,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해야 한다.

또한, 발열 및 손, 발, 입 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발병 첫 주에 가장 전염성이 크지만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분변 등을 통해 수 주간 계속해서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전염성이 강한 시기에는 자가 격리를 하도록 하고 이후에도 분변관리나 손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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