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청년 창업가 육성 ‘통 큰 지원’

  • 전국
  • 충북

음성군, 청년 창업가 육성 ‘통 큰 지원’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사업설명회 개최
창업자금 최대 2000만 원 지원…공유오피스도 운영 예정

  • 승인 2024-05-30 10:1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통 큰 지원'에 나섰다.

군은 30일 청년대로에서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 대상자들과 업무협약식과 사업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군은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예비창업가, 5년 이내의 초기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지역 기반 정착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올 3월부터 5월까지 대상자를 적극 모집했다.

그 결과 16명이 지원했으며 1차 적격심사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총 10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0명의 지원 대상자는 업무협약과 사업설명회 이후 사업 신청 시 제출한 사업계획에 부합하는 사업화 과정을 밟고 이후 완료보고서 제출과 현장 모니터링을 거쳐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군은 2023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청년 사업가들의 선례들을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이 경제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사업이라 판단해 지원 금액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 자부담에 포함 가능한 범위도 인건비와 임차료를 추가하는 등 피부에 와 닿는 지원 정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군은 청년 창업지원 외에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면접 응시 시 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면접수당 지원, 취업성공 키트 지원,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심리·직업·창업상담·노무·법률자문 등 고민 해소를 지원하는 고민상담소 운영, 청년 문화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지원사업 참여자를 현재 음성군 청년대로 홈페이지에서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화 과정에 투입되는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사업장을 구하는 것 자체에 어려움이 많다는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음성읍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업무시설 일부를 활용해 청년 공유오피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청년대로 조훈희 센터장은 "지난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회계서류 미비로 지원금 지급 시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설명회와 별개로 창업 기본교육은 물론 회계 실무교육까지 지원해 청년들이 지원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청년들의 창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8기와 민선7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청년을 중점 정책 대상으로 삼은 것이며 청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년대로 개소 외에도 다양한 청년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에서 꾸준히 성장해 가는 청년 창업가들의 모습을 보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해 올해는 지원 범위·금액 등을 확대해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본격화…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2.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3.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국가유공자 김태진 선생, 기념회 천만원 기탁
  4.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5. 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전…한전 원인 조사 중
  1.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2.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3. "바다가 미술관이 됐다", 서산 벌천포 해변 따라 펼쳐진 특별한 예술 산책
  4. [풍경소리] 물의 길을 새기며
  5. [편집국에서] 애연가의 권리주장(2)

헤드라인 뉴스


첨단국방·우주·로봇기술 총출동… 대전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

첨단국방·우주·로봇기술 총출동… 대전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

국방과 우주과학, 로봇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이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11일까지 이어진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육군참모총장, 육군교육사령관, 육군군수사령관 등 군 주요 인사와 국방부 관계자, 국방 관련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장, 방산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대전컨벤션센터 1·2전시장에서 개최돼 '첨단 국방 전시존', '대전방산포럼', '대전 첨단로..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한화그룹 계열 식품기업인 아워홈 용인공장에서도 중대 산업재해성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월 8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 4층 어묵꼬치 포장작업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A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목 부위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오후 3시 25분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는 의식은 없으나, 심장 박동은 있는 상태"라며 "작년에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

  •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