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 서거 1501주기 추모 제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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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 서거 1501주기 추모 제례 봉행

공주시, 웅진백제 중흥을 이끈 백제 25대 왕 추모

  • 승인 2024-06-12 13:46
  • 신문게재 2024-06-13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무령왕 추모제례
공주시는 12일 무령왕릉과 왕릉원 옆 숭덕전에서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의 서거 1501주기 추모제례를 봉행했다.<사진>

공주문화원 주관으로 봉행된 이날 추모제례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향교 유림,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추모제례는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했으며 초헌관 최원철 시장, 아헌관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종헌관 오병일 공주향교 전교가 제를 올렸고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관 및 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백제 제25대 왕인 무령왕은 523년 5월 7일에 서거했으며 백제를 부흥시켜 문물을 대성하게 해 1500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날까지도 공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대표적인 역사 인물이다.

무령왕 추모제례 사진
삼국시대 고분 중 유일하게 무덤의 주인이 확인된 무령왕릉은 한국 고대사는 물론 동아시아 역사 전개에 중요한 지표가 되었으며 그 중요도를 인정받아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2021년 9월에는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사적 명칭 변경이 확정됐다.

최원철 시장은 "세계유산도시, 백제왕도 공주시의 기틀을 마련해주신 무령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리는 자리다. 앞으로도 무령왕의 업적과 함께 백제의 역사를 널리 알려 이 추모 제례가 기념적인 행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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