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첨단 AI·빅데이터 교육' 수출로 글로벌 경쟁 높인다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우송대 '첨단 AI·빅데이터 교육' 수출로 글로벌 경쟁 높인다

우송대 SW 기술교육 노하우 세계로… 지역대 위기 극복 노력
카자흐스탄 캠퍼스구축 관련 카자흐 대통령이 "적극지원" 언급도

  • 승인 2024-06-13 17:39
  • 수정 2024-06-13 18:03
  • 신문게재 2024-06-14 4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한_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 (1)
12일 카자흐스탄 아스카나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우송학원 김종현 이사장(왼쪽)이 다르칸 사티발디 카자흐 투르키스탄 주지사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우송대 제공
우송대가 '첨단 AI·빅데이터 교육' 수출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학교법인 우송학원(이사장 김종현)은 카자흐스탄에 첨단공학 관련 교육 수출을 추진해 지역대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송대는 2018년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과기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AI·빅데이터 등 첨단교육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카자흐스탄 역시 우송대와의 협력을 적극 지지하는 상황이다.

12일 카자흐를 국빈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우송대의 성공적인 IT 교육수출 기원을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현재 공학 전공을 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하려 한다"라며 "그 중 우송대의 프로젝트(AI·빅데이터 교육을 위한 캠퍼스 구축 등)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우송대는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 주 정부와 협력해 그 지역을 중앙아시아의 AI·빅데이터 교육과 연구 중심으로 성장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다. 우수 인재에게는 한국서 공부할 기회를 제공해 역량 있는 해외 인재를 확보하고 지역에서 정주시키는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성경 우송학원 설립자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인 첨단 SW기술 교육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현지 교육환경에 맞도록 정비하고 발전시키고 있다"라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5.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1.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4.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5.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