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다문화]이중언어 자조모임 케이크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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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다문화]이중언어 자조모임 케이크 만들기 진행

  • 승인 2024-07-03 16:50
  • 신문게재 2024-07-03 10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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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공주시 의당로23)에서 이중언어 부모-자녀 상호작용 자조모임 프로그램으로 자녀들과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사진>

이중언어 부모-자녀 상호작용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6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총 3개팀(3~6가정)이 직접 하고 싶은 내용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케이크 만들기'로 자녀와 함께 마트에 가서 케이크 만들 재료를 직접 구입하는 것부터 시작하였다.

필요한 재료를 먼저 노트에 기록하고, 마트 가서 구매하고, 케이크 시트는 별도로 주문하여 마련하고, 아이들은 케이크를 꾸미기 위한 과일과 과자 등을 이용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총 4가정의 외동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4명의 아이들을 2명씩 모둠으로 나누어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만드는 과정은, 먼저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마트에서 사온 과일을 직접 손질하여 케이크를 꾸미고, 다른 재료인 과자를 이용하여 케이크를 완성하였다.



직접 참여한 4명의 아이들은 "서로 협조하면서 만든 케이크라 더 맛있었고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박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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