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공모

  • 전국
  • 부산/영남

대구시,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공모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구·군 건축부서 접수

  • 승인 2024-07-11 16:56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시지효성백년가약1단지 모습
시지 효성백년가약1단지 모습/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범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본 사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 단지의 최근 1년(2023년 7월 ~ 2024년 6월) 간 공동주택 관리실태를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로 평가해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의 공동주택, 주상복합으로 주택 부분이 1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이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인증 상패와 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도 추천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혜택으로는 2025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심사 시 최우수단지는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우수단지 또는 신청단지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최우수단지 및 우수단지에는 2025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지원을 할 계획이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소재지 구·군 건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구·군에서 접수한 신청 단지를 수합해 9월 중에 대구시 공동주택관리 감사단 평가를 거쳐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모범관리단지는 세대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단지)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각 그룹별 1개 단지를 선정하며, 그중 최우수 1개, 우수 2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모범관리단지 우수단지로 선정된 '시지효성백년가약1단지' 아파트는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장을 운영하여 주민 자율활동에 기여했다.

또한 금연아파트로 지정해 안내 표지를 설치하고 입주민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분쟁해결 활동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의 뛰어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에도 선정됐다.

허주영 도시주택국장은 "공동주택에서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며,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무관심이 우려되는 가운데, 투명한 관리와 이웃 간의 소통을 장려하여 보다 화합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모든 공동주택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 베이스캠프 공개...본선 정조준
  2. [교단만필] 좋아하는 마음이 만드는 교실
  3. [대학가 소식] 한남대 2026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 설명회
  4.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 활짝… 미래 보건의료 교육 거점 도약
  5. "3·8민주의거는 우리에게 문학입니다… 시를 짓고 산문을 쓰죠"
  1. [사이언스칼럼] 쌀은 풍년인데, 물은 준비됐는가 - 반도체 호황이 던지는 질문
  2. 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기업 제품 당당히 보증"… 싱가포르서도 '1호 영업맨' 역할 톡톡
  3.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4. 코레일, KTX 기장·열차팀장 간담회
  5. K-푸드 수출 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 허브’ 가동

헤드라인 뉴스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대전 3·8민주의거가 4·19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운동사의 중요한 연결고리임에도 청소년들에게 잊힌 역사가 되고 있다. 3·8민주의거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3·8에 대한 실질적 인지도는 29.6%로 5·18민주화운동 86.5%, 4·19혁명 79.4%, 대구 2·28민주운동 33.7%보다 낮았고, 발상지에 대한 설문에서도 '대전' 정답률은 35.1%에 불과했다. 대전에서조차도 청년 세대의 기억 속에 충분히 자리 잡지 못하는 현실은 3·8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현재적 의미 부여가 절실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을 비롯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가격 폭등 재제방안 언급이 실제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통상 2~3주의 가량 시차가 발생하는데, 중동발 전쟁 확산 이후 주유소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유는 네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