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 올림픽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태권도대회 성료

  • 사람들
  • 뉴스

세계3대 올림픽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태권도대회 성료

충남 진산 ‘국제스페셜올림픽태권도 메카’로 뜨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충남 진산체육센터에서 제2회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 승인 2024-07-21 15:26
  • 수정 2024-07-21 15:2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스페셜올림픽
충남 진산이 ‘국제스페셜올림픽태권도 메카’로 뜨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는 19~20일 이틀간 충남 진산체육센터에서 제2회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국에서 스페셜올림픽 태권도 가족과 비장애인 청소년,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를 대내외에 홍보할 '스페셜올림픽코리아태권도시범단(단장 오현)'을 김태호 국회의원을 명예단장으로 창단해 지속발전 가능한 통합스포츠활동을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8월17~20일까지 일본 치바시에서 열리는 '2024한·일국제축제'에 한국대표 사절단으로 참가한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또 ‘회장배통합태권도유니파이드대회(Dr.Oh’s Taekwondo Unilfed Cup)’을 창설할 예정이다.

오는 10월4일 금산에서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축제&국제무예올림피아드 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스페셜올림픽 호주의날' 행사를 진산에서 개최한다. 이 때는 호주 태권도선수단, 스페셜올림픽가족,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 결연 행사를 갖는다.

오노균 대회주관단체장은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수시로 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참여시킴으로써 발달장애인들의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셜올림픽이 개최하는 국내 대회는 시·도 단위 개최의 지역대회부터, 전국대회, 그리고 하계와 동계로 2년마다 번갈아서 열리는 국제대회까지 거의 매년 열리고 있다.

스페셜올림픽(Special Olympics)은 올림픽, 패럴림픽 등과 함께 세계 3대 올림픽으로 불린다. 올림픽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올림픽'이라는 이름을 쓰게 허용한 유일한 국제 스포츠 단체다.

스페셜올림픽1
한편 이날 대회에 참석해 축하해준 분들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범인 금산군수,김기윤 금산군의회장,김복만 충청남도의회 제1부의장,김태호 국회의원(명예회장), 이용훈 대회장, 오노균 대회주관단체장,오응준 한중일국선교류협회이사장,장곡 보석사 주지스님,유태식 대둔그룹회장(조직위원장),이치현 시엔조이 대표(후원회장),전종구 서울지부회장,오응환 경기도지부회장, 심의보 충북지부회장,윤경열 대전.충남지부회장,송동근 중앙이사, 정옥균 금산군의회 부의장,심정수 운영위원장,박병훈 행자위원장,송영천 경제산업위원장,최명수 군의원,정기수 군의원,김왕수 전 군의회의장,전연석 전 군의회 재선의원,오세원 태봉술 창시총재,오영세 전 대전시의원,이종만 초대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조직위원장, 김기복 전 대전시태권도협회장,김규철 스페셜올림픽태권도수석부회장,박기환 국제무예올림피아드부총재 ,송윤섭 부총재,송문중 부총재,오영주 실업연맹 전무이사,박정하 진산면장,최정규 대전교통장애인협회장,민영환 CMB대전세종충청방송팀장,오국회 한자녀더갖기대전세종본부장,강훈 무덕관 중앙부회장,길금자 고향전국모임회장,김석수 국제친선교류협회장,이승철 스페셜태권도경기도회장,임연우 스페셜태권도대전시회장,이태규 스페셜태권도세종시회장,김경수 스페셜태권도충북도회장,이임우 스페셜태권도경남도회장, 조현도 스페셜태권도경북도회장,오 현 대표시범단장,김윤만 스페셜올림픽 대전·충남금산지부회장,채지석 스페셜올림피아드 사무처장, 공영훈 스페셜올림피아드전국태권도위원회 사무처장,변금주 한중일친선교류협회 홍보실장,강연한 진산면체육회장,김동현 금산기후환경연합 사무국장, 고영훈 사무국장,송후섭,홍세정,김경철,이경철,김혜영,심옥보,최숙자,박상희,이소량,송인웅,김부전,이정화,박현우,박점수,이규진,김주호,민원기 위원장(무순)등이 참석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재명, '수도권 몰빵 폐해' 종식 선언...세종시 밑그림은
  2. [대선 D-3] 이재명 충청서 주말 총력전 역대선거 '캐스팅 보터'지역 방문
  3. 세계평화여성연합 천안시지부, 천안 마틴공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봉사활동 실시
  4. 천안법원, 장애인주차표지 위조·행사한 50대 남성 '징역형'
  5. 천안법원, 월세 피해의식에 불 지르려 한 60대 남성 '징역 1년 6월'
  1. 현대건설, 천안지역 폭염 취약가구 위해 후원금 기탁
  2.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K-컬처박람회 '안심 방역' 총력
  3. 한기대, 창업 선배가 후배들에 전하는 '진솔 멘토링' 호응
  4. 창원시, 버스파업 3일차 호소문 발표
  5. 이재명 대전연설 '성남FC의혹은 인민재판 이러니 공무원들이 일을 안해'

헤드라인 뉴스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대전·충청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할 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궐위 선거로, 4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과 동시에 열린 초단기 대선 레이스가 지금까지 숨 가쁘게 이어졌다. 60일의 짧은 기간 동안 각 정당과 후보들은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이자, 역대 선거마다 승패를 결정지은 금강벨트 표심을 초반부터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그 결과, 충청의 숙원인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첨단산업벨트 구축과 주요 공공기관 이전,..

대선 후보들 과학수도 대전 약속했다
대선 후보들 과학수도 대전 약속했다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바로 코앞에 다가왔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충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후보들은 물론 국민 대통합과 국가균형발전,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공약은 물론 충청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도 쏟아냈다. 유권자들은 연설이나 퍼포먼스를 잘하는 후보도 좋지만, 공약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이행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충청에 도움이 된다. 중도일보는 충청인들의 선택을 돕고자 제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제시한 충청권 4개 시도 주요 공약을 분석했다. <편집자..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가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물가가 오른 데는 식품기업과 외식업계 등의 가격 인상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급격한 물가 상승에 당분간 서민들의 부담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정부의 압박에 가격 인상을 자제해오던 식품업체들은 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의 혼란기에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렸다. 가격 인상 사례는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이후 부쩍 늘었고 대통령 선거를 눈앞에 둔 최근까지도 끊이지 않았다. 동서식품은 대선 나흘 전인 전날 국내 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21대 대선 개표 준비 ‘꼼꼼하게’ 제21대 대선 개표 준비 ‘꼼꼼하게’

  • ‘미리 참배왔어요’ ‘미리 참배왔어요’

  • 사전투표함 보관 ‘24시간 철저하게’ 사전투표함 보관 ‘24시간 철저하게’

  • 사전투표 행렬 사전투표 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