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24년 하반기 구립예술단 신규 단원 위촉

  • 전국
  • 수도권

인천 계양구, 2024년 하반기 구립예술단 신규 단원 위촉

공연과 문화행사 통해 문화사절단 역할 수행
하반기 신규 단원 충원으로 총 121명 활동

  • 승인 2024-08-01 13:1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4년 하반기 구립예술단 신규 단원 위촉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구립예술단 신규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단원들은 풍물단원 1명, 여성합창단원 5명, 소년소녀합창단원 5명으로 앞서 지난 7월에 진행된 공개모집과 실기·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단원들은 계양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를 통해 구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 충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립예술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 예술단의 활동이 구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계양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구민과 교감하며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단원 충원으로 계양구립예술단은 총 121명(교향악단 36명, 풍물단 15명, 여성합창단 36명, 소년소녀합창단 34명)으로 활동하게 되며, 신규 단원 확충을 통해 분야별 정기연주회, 행복누리음악회 등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스마트시티, 'L1블록 643세대' 본격 공급
  2.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3.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4.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5.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1. 과기정통부 '출연연 정책방향' 발표… 과기계 "기대와 우려 동시에"
  2.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3.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4.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5.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우선협상 대상지 '상북면' 선정

헤드라인 뉴스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 전국 최초 조례 제정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 전국 최초 조례 제정

지역대 육성과 안정적 지원을 위해 대전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 2차연도 사업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업 지속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라이즈 관련 운영 조례를 제정했는데, 라이즈 위원회 구성도 기업인과 과학기술계까지 포함해 다양화할 예정이다. 시와 대학 실무자 간 소통 협의체를 마련하고, 정부의 초광역 개편에 발맞춰 사업 계획을 수립해 내년에는 가시적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겠단 계획이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시는 라이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대학과 간담회..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