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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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 승인 2024-08-03 19:40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2024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심화)신규 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사업비 13억 7천만원을 지원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2024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특정 연구를 주제로 소규모 집단연구를 통해 국가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추연욱 교수
추연욱 교수
연구책임자인 국립공주대학교 추연욱 교수(사진. 스마트인프라공학과)는"지진-화재 복합재난상황에서의 지하공간 구조물의 위험도를 멀티모달 인공지능 기반으로 정확·신속하게 평가·예측하고 대응하는 원천과학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미국SUNY University at Buffalo의지하-지상구조물 화재분야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적인 연구 협력강화로 차세대 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는 화재공학,지진공학,건설공학을최신 멀티모달인공지능 기술과 융합하여 불확실성이 높은지하공간과지진-화재 복합재난상황을 대비·대응하는회복탄력성있는지하도시건설·유지관리선도적과학기술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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