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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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승인 2024-08-09 10:35
  • 수정 2024-11-13 11:2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고 나섰다. 9일 홍성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자료를 인용해 최근 4주간 주간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 수가 5.1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호흡기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현장점검 및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환자와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코와 입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주기적으로 환기하기(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의심증상(발열 및 호흡기증상) 발생 시 바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확진 시에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 격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군보건소의 이러한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시민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모든 시민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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