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이종배 의원, 추석 연휴 첫날 비상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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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이종배 의원, 추석 연휴 첫날 비상근무자 격려

소방서·경찰서·충주역·터미널 등 방문

  • 승인 2024-09-15 09:13
  • 수정 2024-11-18 15:0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이종배 의원 추석 비상근무자 격려(충주경찰서)
이종배(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의원 충주경찰서 방문 사진.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14일 충주를 방문해 추석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필수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원은 이날 충주소방서 119상황실과 충주경찰서 112상황실을 시작으로 충주역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현장에서 근무자들을 만나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안 업무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명절 연휴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비상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한 군 장병과 병의원 의료진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군 장병과 의료진 등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의원은 충주경찰서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추석명절 망향제에도 참석했다. 그는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종배 의원의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러한 격려는 필수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그들의 헌신이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 의원의 방문은 필수 근무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그들의 노고가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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