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 공약과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전국
  • 서산시

정치인들 공약과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김용경 서산시의원,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 통해 주장

  • 승인 2024-09-15 16:4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제29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경 서산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있다.


"정치인들 공약과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김용경 서산시의원은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주장했다.

김용경 서산시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경로당 어르신들께 약속드렸던 공약과 관련, 선거가 끝난 지 반년이 가까워 오지만, 당시 유권자 앞에서 내세웠던 수많은 공약들이 아직도 실현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고 주장했다.

특히, "많은 후보들이 어르신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강조했던 경로당 주 5일 또는 주 7일 점심 제공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나 일정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현재 "서산시는 한 달에 10번의 점심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 긍정적인 성과이나 이 지원이 선거 당시 약속했던 수준과는 여전히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선거 당시 정치인들은 유권자들 앞에서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으나, 선거가 끝난 이후 몇 달이 지난 지금, 그 약속들은 여전히 실현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께서 실망감을 느끼고 계신다"고 주장했다.

"정치인의 공약은 단순한 선거 전략이 아니며, 그것은 국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며, 이를 지키는 것이 정치의 기본이며,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것은 우리 사회의 근본을 무시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평생을 헌신하며 이 나라를 지켜오신 어르신들께 드린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정치에 대한 신뢰는 크게 손상될 것이며, 정치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며 "국민과의 신뢰, 유권자와의 신뢰는 정치의 근본이며 이러한 신뢰가 흔들리게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약은 단순한 선거 전략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지침이어야 하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에게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 상실감은 더욱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총선에서 어르신들께 약속드린 경로당 주 5일 또는 주 7일 점심 제공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이행 일정을 조속히 발표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기대하며 기다리고 계신 이 약속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이제는 그 약속을 실천에 옮길 때"라고 주장했다.

"선거에서 제시된 수많은 공약들이 단지 빈말로 끝나지 않도록,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라며, 지금이라도 누군가가 나서서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어르신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저 말뿐인 약속이 아닌, 실질적인 계획과 예산이 뒷받침된 실행 방안을 제시해야 하며, 이것이 정치인의 도리이며, 국민을 대표하는 이들의 책임"이라며 "경로당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이상 국민이 정치에 실망하지 않도록, 모든 정치인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 드린다"고 주장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월드 탈출 늑대 밤사이 무수동 치유의숲서 목격…"여전히 숲에 머물러"
  2. 늑대 포획 골든타임에 갑작스런 비…"탈진에 빠지기 전 발견이르길"
  3. 대전동물원 늑대 탈출 이틀째, 의문 투성… 전책·철조망 모두 뚫고 나갔나
  4. 퓨마탈출 이후 표준매뉴얼 수립했는데… 오월드 이번에도 안 지켰다
  5.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
  1. AI 더해진 교육현장, 대전 중·고 교사들 "평가 민원 때 실질적 보호 못 받아"
  2. 유치부터 정주까지… 건양대 외국인 유학생 전용공간 'KY 유니버스'
  3. 고교학점제 시행 1년…학생·교사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확인만"
  4. 대전교육청 지방선거 앞 '공직선거법' 직장교육
  5. 대전기상청-tbn충남교통방송, 기상재해 최소화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이춘희 캠프에 합류한 김수현… 요동치는 세종시장 선거

이춘희 캠프에 합류한 김수현… 요동치는 세종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이춘희 캠프에 전격 합류하며, 조상호 예비후보와 물러섬 없는 일전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3일 중앙당 주최, 대전MBC 주관 양자 토론회에 이어 14~16일 경선 투표일까지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외형상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캠프가 기선을 제압하는 모양새다. 지난 6일 5자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3명 중 전날 고준일에 이어 김수현 예비후보까지 2명을 품으면서다. 홍순식 예비후보는 양 후보 사이에서 여전히 정중동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춘희·김수현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 '이글스TV' 실버버튼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한화에 따르면 구단은 이날 중고 거래 앱 당근 마켓에 구단 유튜브 채널 명인 'Eagles TV(이글스 티비)'라고 적힌 유튜브 실버버튼 판매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 후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게시자 A씨는 유튜브 실버 버튼을 12만 원에 판매한다고 올린 뒤, 'Eagles TV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받은 제품이다'라며 "벽걸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뒷면에..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충청권에서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신축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까지 겹치면서, 분양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가속하면서 지방 주택 처분 압력이 커져, 그 여파가 서민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권 3월 입주율은 57.5%로 전월(63.4%)보다 5.9%포인트 줄었다. 즉 10가구 중 4곳 이상은 입주를 하지 못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

  • 벚꽃 엔딩 벚꽃 엔딩

  •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