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노후 간판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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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노후 간판 확 바뀐다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3년 연속 선정…국비 2억 5000만 원 확보

  • 승인 2024-10-07 11:34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세종시 간판개선사업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의 2024년 간판개선사업 후 모습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의 노후 간판이 개선된다.

세종시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2024년 금남면 용포리 간판개선사업 잔여구간의 노후 간판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용포리 진입 관문과 도시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2024년 사업 구간과 연계해 기존 주민협의체와 새로운 지역디자인단과의 협업으로 디자인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완료 후 공실 또는 폐업된 업소 간판은 디자인경유제를 통해 상가 관계자들이 자발적인 정비·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 스스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역량과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세종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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