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전국
  • 부산/영남

진주시,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의신청 절차 11월 29일까지

  • 승인 2024-10-30 11:2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
진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으로 이동이 발생한 1048필지에 대한 것이다.

토지 소유자 의견을 수렴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지가는 진주시 토지정보과 및 각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진주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재조사를 거쳐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12월 23일 조정·공시되며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공시 가격이 적정한지 꼭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대한민국 상품 대상·우수 논문 영예는
  2. (사)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 천안시복지재단 한돈 2250kg 후원
  3. 천안시, 직원 대상 챗GPT 실습 심화 추가 교육 성료
  4. 천안시 두정도서관, 11월 테마 '인문학' 행사 운영
  5. 김영식 신임 NST 이사장 임명에 과기계 "우려"… 황정아 의원 임명 철회 촉구도
  1.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 개최
  2.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 김영식 전 국민의힘 의원
  3. [사설] 특성화고 방산 지역인재 양성 중요하다
  4. 충청 등 與 시도지사협의회 "尹 국정쇄신 韓 당정일체"
  5. [충남아산FC, 승격 원년을 준비하다] 구단 역사 첫 승강전… 그런데 치를 경기장이 없다?

헤드라인 뉴스


‘중국 AI 돼지빌딩’ 벤치마킹… 충남 스마트 축산 해법 찾는다

‘중국 AI 돼지빌딩’ 벤치마킹… 충남 스마트 축산 해법 찾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국 순방 중 광둥성 AI 양돈빌딩 건설 현장을 찾아 충남도 스마트 축산복합단지와의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1일 양경모 도의회 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등과 함께 중국 광둥성 퍼산시 난하이구에 위치한 '양샹그룹 잉즈과학기술 프로젝트 스마트 AI 양돈빌딩'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식품·양돈 기업인 양샹그룹의 양돈빌딩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으로 돼지를 사육·도축·가공하고, 외부와의 완벽한 차단을 통해 전염병이나 악취 없이 대규모 사육이 가능한 '최첨단 미래형 돈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구제역..

충남아산FC, 구단 역사 첫 승강전… 그런데 치를 경기장이 없다?
충남아산FC, 구단 역사 첫 승강전… 그런데 치를 경기장이 없다?

첫 K리그 1부 리그 승격에 도전하고 있는 충남아산FC가 정작 승강전을 치를 홈 경기장이 없어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도민구단임에도 충남도내에는 마땅한 대안 경기장조차 없어 프로축구 인프라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충남아산FC는 3일 기준 리그 35경기까지 치른 가운데 16승 9무 10패 승점 57점으로 안양과 서울이랜드에 이어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마지막 한 경기에서 순위를 뒤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2위로 다시 올라서면 승강전 직행, 3위로 마무리한다면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전 진출을 다투게 된다. 지난 시즌까지 충남아산F..

일상으로 돌아간 대전 정뱅이 마을…집은 복구됐지만 트라우마는 `여전`
일상으로 돌아간 대전 정뱅이 마을…집은 복구됐지만 트라우마는 '여전'

"엊그제도 비가 많이 오니까 너무 무서워서 옆집 애기 엄마한테까지 연락을 했어… 아들이 금방 갈테니 테레비라도 켜놓고 있으라고 했는데, 무서워서 테레비도 껐어 그냥. 금방이라도 내 방에 물이 들어올 것만 같아." 올해 7월 수해를 겪었던 대전 정뱅이 마을 주민 문옥남(84) 어르신은 지난 여름의 아픔이 트라우마처럼 남았다. 폭우에 하천 제방까지 무너져 마을이 순식간에 물에 잠기던 그날, 처마 끝까지 차오른 탓에 지붕에 위태롭게 매달리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이웃 모두가 살아 있음에 감사했지만, 손 쓸 수 없이 폐허가 된 집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은 원색의 계절 가을은 원색의 계절

  • ‘맛이 어떨까?’…대전 국제 와인엑스포 핫한 반응 ‘맛이 어떨까?’…대전 국제 와인엑스포 핫한 반응

  • 대전학원연합회 ‘생명나눔’ 따뜻한 동행 대전학원연합회 ‘생명나눔’ 따뜻한 동행

  • 매사냥 시연 ‘신기하네’ 매사냥 시연 ‘신기하네’